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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박상후 (*.140.114.152)
read 8394 vote 0 2005.09.27 (23:03:05)

성숙한 ‘펫티켓’ 정착 시급

[대전일보 2005-09-27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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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지하철에서 애완견 배설물을 방치한 일명 '개똥녀' 논란에 이어 애완견으로 인해 이웃간 살인사건까지 발생하면서 성숙한 애견문화 정착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26일 한국애견협회에 따르면 현재 국내 애완견 수는 350만 마리로 이는 5-6가구중 1가구꼴이며 애견가게 4000여 곳, 동물병원 2000여 곳 등 애견관련 산업 규모도 1조2000억원 이상으로 추산되고 있다는 것.

이같은 애견 인구 급증세에도 불구 지하철 배설물 사건과 같은 애견인들의 기본적인 '펫티켓(펫+에티켓)'이 잘 지켜지지 않아 애견문화의 성숙이 절실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적인 견해다.

주부 황 모씨(53)도 "간혹 쇼핑카트에 애완견을 태우고 대형마트 식당에 까지 나오는 경우가 있다"며 "머리카락 한 올이 들어갈까 걱정인데 식당까지 개를 데려오는 것은 위생은 물론 에티켓상 큰 문제가 아니냐"고 꼬집었다.

대전의 한 구청 관계자는 "도심공원 등지에서 일부 시민이 개를 데리고 다니면서 배설물을 치우지 않는 경우가 늘고 있다"며 "9월부터는 도시공원법에 의해 도로 등 공공장소에 애완견 배설물을 방치하거나 지자체가 지정한 공원에서 목줄을 매지 않으면 10만원 이하 과태료를 물게 된다"고 주의를 촉구했다.

한국애견협회 관계자는 "비단 개뿐만 아니라 모든 애완동물을 키울 때는 상당한 인내심과 책임감이 필요하다"며 "특히 애완견을 공원 등 공공장소에 데려갈때는 2m 내외의 목줄을 매고 배변봉투 등을 지참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애견센터 관계자는 "아파트 등에서 밤새 짖거나 문을 긁어대는 강아지들 때문에 개를 맡기는 경우도 있다"며 "개털이 묻은 담요를 밖에서 털어 털이 날리지 않게 하는 등 이웃간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禹正植 기자>

김귀란

2005.09.28 (22:33:16)
*.139.219.210

동물에 대한 이해나 다른 사람에 대한 배려가 없기 때문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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