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 홈
후원을 기다립니다
read 9175 vote 0 2003.09.06 (22:42:04)

앞에나왓던 회지도 한가득이더라구요~
어찌나 기뻤던지~~
겨우만원내고 너무 많이 받은것같아서 죄송해요..ㅠㅠ
제가 반드시 성공해서 도움을 줄수잇는사람이 됏으면좋겠어요..
그렇지만 미래가 막막하기만한 대학졸업반..
뉴스에서 그러더라구요 졸업장은 실업증명서라구..ㅠㅠ

회지에 정말 읽을게많아서 조앗어요..
예의 협회회지라하면 딱딱하다는이미지일텐데..
사진도 많구~재미있는이야기도 많아서그런지 아주 재밌게읽었어요..
하지만..역시 슬픈이야기도가득..
학교가는길에 지하철에서 읽으려구 2권을 챙겼죠..
가는내내 눈물이나는데..콧물도 엄청흘러서 고생했어요..흐흐~
주위에서 이상하게 생각했을꺼에요^^;
이태리기자분과 대구시장에서구한 강아지의 이야기도엄청 감동적이였구..
그렇지만..씁쓸하기도하구요~
저희아버지가 개고기를 드신답니다..
지나가는말로 슬쩍슬쩍말은해도 대놓구말은 못하겠더라구요;;
그래서 회지안에들어있던 저를 먹지마세요란 스티커를 손에쥐어주고 도망갔어요;;<<쿨럭

오늘은 비가와서 길냥이에게 밥을주러가지못했어요..
내일은꼭가야죠..
저희동호회분들이 제가 길냥이에게밥을준다는걸 아시구
모임때 사료를 한주먹씩..또는 한가득주셨는데..
정말 감동받았어요..
않줄꺼라고생각하고..집에가다가 길냥이주려구 사료를 챙겨 나갔었거든요..
제가..너무몰랐죠~
이렇게 조은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믿지못했다니..
않그래도 찡해져있는데 어떤분이 봉지하가득 한손으로 들기도 힘들정도로 한가득주셔서 결국 눈물을 보이고 말았답니다~헤헤~^^;
가방은 무거워지만..얼마나 행복했는지..

길냥이들이 배가않고프다면 쓰레기통을뒤지지않을테고 그렇다면 사람들에게 쫒기는일도 줄어들테니말이에요..

말이 길어졌네요~

비가 자주내려서 끈적끈적한 날씨가 계속이지만..
다들 힘내주세요!!






+루+

제목 날짜 조회 수sort
회원카드요~ 1 2011-01-24 7508
정회원인데요, 1 2011-04-27 7508
회원카드가 심하게 실망스럽습니다. 3 2011-03-12 7510
태어난아기보호한다고 키우는동물들을 버리는 분들은 꼭 김은숙씨 동물일기를 2002-10-06 7512
장군이에 대하여.... 1 2011-02-24 7512
새로운 개,고양이 검역제도 2011-05-17 7512
안녕하세요!! 1 2011-10-05 7515
회원증 못받았는데요. 2002-05-30 7517
안녕하세요.... 2002-05-07 7522
후원금을 입금했는데요... 2002-04-18 7524
금회장님. 8 2008-03-09 7527
기부금영수증 부탁드립니다. 1 2011-01-25 7532
안녕하세요 1 2011-10-13 7533
털 달린 모든 옷은 입지 않으려고요 4 2007-11-20 7537
앗싸 ~ 가입이다 ;ㅁ; 2002-05-07 7538
매일 강아지 죽이는 할머니..- 누가좀 도와주세요 2 2006-03-01 7538
확인 부탁드려요! 1 2010-12-01 7539
즉석 보신탕에 관한 좋은 기사. ohryuken이 보내주었습니다. 2002-08-09 7546
길냥이 중성화 수술방법에 대해서 2 2007-07-10 7546
13층에서 떨어트려 죽은 고양이 1 2010-12-01 7547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