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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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많이 늦었죠....^^
by 유효재 (*.193.144.82)
read 9746 vote 0 2005.09.28 (21:47:46)

안녕하세요...^^ 진짜 진짜 오랜만이죠... 제가 핑계많은 고3인지라....아주조금 시간이 없었네요... 이제 수능도 56일 남았고... 히히히..... 아 오늘은 모의고사를 쳐서 빨리 마첬네요.. 그런데 오늘 여기에 들어와보니 엄청많이 바뀌었네요.... 처음에는 눈에 많이 익었던 페이지는 없어지고 새로운 페이지가 떠서 순간 당황했는데 참 예쁘게 꾸미신것 같아요.... 많이 변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2년전 제가 처음 여기에 가입하고 나서 많이 떠들기도 했는데.... 지금은 많이 게을러진것 같아요... 그렇다고 마음까지 저멀리 떠나버린건 아니에요.. 어쩜 한발짝 더 다가왔을지도 모르는....

혹시 회원님들은 모르실란가...... 저의집이 4월 15일 부터 조용해진거 아시나요??? 갑자기 조용해젔다니... 무슨 말이냐구요... 참 슬픈날이면서도 결코 잊을수 없는 날이기도 하지요... 저의 집 귀염둥이 뽀미가 저 멀리 꿈에서만 볼수 있는 곳으로 떠나버렸어요... 12년동안 같이 있어줬는데.. 집에만 오면 같이 놀고 볼수 있었는데 이제는 꿈속에서만 볼수 있어요.. 그런데 아직까지 꿈에서 한번도 못봤어요... 저랑 만나가가 싫나봐요... 뽀미가 있을때 너무 미안한 일만 해줬나봐요... 정말 보고 싶어요... 얼마전에 사진 마음껏 찍을수 있는 디카도 생겼는데... 정말 많이 많이 사진 찍어주고 싶은데..... 그런데 찍어 줄수가 찍어 줄수가 없네요,,....

아니... 여기까지만.... 괜히 쓸퍼지네요.. 죄송^^
정말 홈피 예뻐졌구요.. 자주 들어올께요... 그리고 수능끝나고 한번 찾아 갈께요... 꼭 다시 가보고 싶어요... 그리고 정말 협회 회장님과 회원님께 감사드립니다. 정말 동물을 사랑하시는 마음 존경스럽고 저도 꼭 동물을 위해서 많이 노력할께요... 그럼 화이팅....

박혜선

2005.09.28 (22:15:19)
*.92.224.213

많이 슬프시겠어요.그래도 사랑많이 받고 행복하게 살다 하늘나라로 가서 다행이에요.아마도 뽀미는 하늘나라에서 친구들과 정신없이 시간보내느라 효재님 꿈에 나타나는 것을 깜빡하고 있나봐요. (^^) 수능 잘보시구요.
김귀란

2005.09.28 (22:43:53)
*.139.219.210

안녕하세요, 무척 오랜만이네요- 그리고 뽀미가 꿈에 나타나지 않는 건 좋은 곳에서 편하게 살고 있단 증거랍니다. 죽었거나, 집을 나간 동물이 꿈에 나타나면 보통은 좋지 않은거래요.. 뽀미는 좋은 가족들과 12년 동안 얼마나 행복했을까요- 남은 수험일 마무리 잘 하시고, 좋은 결과 이뤄내시길 바랄게요-
이정일

2005.09.29 (02:50:49)
*.72.108.18

효재군!
정말 반갑고 오랜 만입니다. 고3이라서 안들어오나 보다 했지만 이렇게 만나게 되니 엄청 반갑습니다.
그리고 뽀미가 결국 하늘나라를 갔군요. 그래도 효재군 가족과 일생 같이 시간을 보냇으니,,,,앞으로 좋은 아가가 효재군 가정으로 입양되었으면 합니다^^
최수현

2005.10.02 (16:04:33)
*.209.73.93

슬픈일이 있으셨네요..그래도 12년 동안 함께 살았다는것에 뽀미는 행복할껍니다. 그렇게 오빠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으니까 하늘에서도 무지무지 행복할꺼에요.
고3 힘드시죠?^^ 가까이 있음 박카수라도 한병 드리는데..꼭 원하시는곳에 가실수 있도록 기도해드릴께요.
화이팅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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