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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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 9939 vote 2 2002.11.04 (21:36:17)

영선씨

답변이 늦었네요. 우선 대구시 환경과로 이야기 해보세요.
곳곳에 동물을 이용 돈벌이 한다고, 동물은 데려다 놓고 동물에게 고통주고 있습니다. 냉천이 예산이 부족하여 동물을 굶겨 죽이게 될 지경이 되었다면 큰 동물원에 기증하도록 설득도 해보고요. 대구시에도 그렇게 이야기 해보시기 바랍니다.


> 어제 쌀쌀한 날씨에 냉천애니랜드(구, 냉천자연랜드)에 갔습니다.
>새단장을 했다고 홍보도 많이하고 하여 대구시내 각급학교에도 이번에 가을소풍을 냉천자연랜드로 간곳이 많습니다.
>
> 자연생태학습관 입구에 너비 1미터 정도의 쇠철창 속에 갇혀져있는 반달곰 새끼가 계속 제 가슴을 아프게 합니다.
>사방으로 겨우 한걸음 뗄 수 있는 좁은 쇠철창에 물도 밥도 없이 가두어두고, 바닥도 배설물이 떨어지라고 아무것도 깔아주지 않고 쇠창살 그대로 두었더군요... 물론 그 쇠철창은 모서리를 돌로 받쳐 지면에서 삼십센티 정도 떨어져 있었습니다. 조그만 아기곰이 끝없이 밖으로 코를 내밀고, 먹을것을 들고 서있는 꼬맹이들을 보면 계속보면서 혀를 내밀고하는 모습을 보니 왈칵 눈물이 쏟아졌습니다.
>제가 몇개 사준 핫도그가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사람들이 생각없이 던져놓은 과자부스러기를 먹으려고 바닥쪽 창살 틈으로 억지로 머리를 내밀고 혀가 닿이지 않아 바둥바둥거리는 모습을 보고있으니 분노가 치밀어 오릅디다.
> 불쌍해 죽겠습니다. 그 순진하고 귀여운 얼굴에 배고픔 추위 외로움이 찌들어서...... 그 아가를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
>
>애니랜드는 홈페이지도 없더군요.
>직원에게 물어보니 예산이 부족하여 모든 동물이 배를 곯고 있답니다. 자기들도 골치 아프답니다. 어쩌면 좋을가요...
>어디에 이야기를 해야하며, 항의를 하려면 어디에 어떻게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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