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라면 그 누구나 상처가 있을것이다.
마음의 상처이기에 언뜻 보면 알아차리지 못하는 트라우마,,,
정신적외상이다.
사람은 사람끼리 자주 상처를 받기 쉽지만
동물들은 결코!!
사람에게 상처를 주지 않는다.
오히려 사람에게 즐거움을 주고 그들에게서 위안을 얻는다.
고양이가 무서워 쓰레기조차 버리지 못한다는 사람,
길냥이를 보면 다아 죽여버리고 싶다는 사람,
고양이 울음소리를 들으면 소름끼친다는 사람,
그런 사람들의 눈을 가만히 들여다보니 오만과 편견으로 가득하다.
바위처럼 단단해서 좀처럼 슬퍼하지도 않고 상처입지도 않을 것 같다.
그러나.!!
그런 사람도 어느날은 부서지는 날이 온다.
외롭게 무너져 내리는 날이 온다.
편견과 오만의 눈으로 가리워져 있기 때문에
그들은 모르고 있을 뿐이다.
태어난 모든 생명은 자신의 삶을 영위할 권리가 있다는 것을,,,
우리에겐 동물들의 삶을 짓밟을 어떤 권리도 없다는 것을,,,
우리에겐 동물들을 미워해야 할 마음조차 가져서도 안된다는 것을,,,
다만,
동물에게 없는 능력이 우리에게 있다면
그 능력을 동물들을 죽이는데 발휘되어야 할 능력이 아니라
그들과 함께 살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발휘되어야 할 능력일 것이다.
동물들과 함께 하는 사람들이 느끼는 행복감을 사람들은 경험하지도 않고 잘못된 인식으로
그들위에 군림하려 하는 것이 안타깝고 서글프다.
동물들도 우리와 함께 살아야 할 생명이다.
사람의 몸에 붉은 피가 흐르듯,,,사람의 눈에 뜨거운 눈물이 흐르듯,,,사람이 그토록 살고싶어 하듯이,,,
동물들도 하루하루 열심히 살고싶은 한치 다를것 없는
똑같은 생명임을 알지 못하는 그런 이들은
언젠간 자기가 쌓은 행동이나 말이 자신에게로 돌아온다는 사실을
알수 있을까?
모든 사람들이 저마다 가슴에 느낌표 하나씩 적으며
이쁜말과 행동을 하며 행복했으면 좋으련만,,,,
세상에는 세부류의 사람이 있다했다.
된 사람,
덜된 사람,
그리고 나쁜 사람,
모든이가 된 사람으로 살 수 있다면,,,,
세상의 동물들도 얼마나 행복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