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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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에 본 고양이 모습이 너무 충격적이라..

너무 말라서 고양이 치고는 너무 천천히 아픈듯이 걷고있어서 자세히보니

허리부분이 무언가로 꽉 조여있는듯이 보이고, 배부분에 그로인해서 벌건살이

다드러나서 몹시나 아파보였습니다, 급한맘에 늘 가지고 다니는 고양이사료를

좀 주려고..멀찌감치서 놔두니, 후다다닥 놀라서 도망을 가버립니다 ㅡ.ㅡ;;

그녀석의 동선을 대략 유추해보고, 그녀석을 본 가장가까운 곳에 사료와 물, 그리고

참치를 비빈 밥을 놓아두길 며칠째,,오늘 출근길에 사료가 좀 줄어들었나..확인하려고 살짜기

보니..마침 그녀석이 그곳에 와있는걸 발견했습니다, 차단막이 있어서 그녀석은 저를 못

보고 저는 그녀석을 대략 가까이서 살펴보니..허리뒷부분에..가는철사가 꽉 그녀석의

허리부분을 둘둘말아서 그부분은 허리가 한줌이나 될까..그래서 아마 밥도 맘껏못먹었던

것같습니다, 당연히 말라서 가죽만 남은상태이구요..개라면 차라리 맛있는음식으로

어떻게 아는지인과 함께 구출을 해볼생각이라도 해보련만, 저도 집에 길고양이를  두마리

나 식구로 들여서 함께 사는사람인지라, 고양이의 습성이나 행동패턴을 조금은 아는지라

여자혼자로서 구출하기엔 너무 역부족이라..감히 이렇게 구조요청을 해봅니다

철사줄이라도 끊어서 치료라도 받으면 충분히 건강하게 살수있는 녀석인데

걸음걸이도 너무 천천히..아파서 한걸음 한걸음 떼기힘들게 걷던모습이며,

우선 배에 벌건살이 드러나서(털이 다 빠진걸보면 철사줄이 꽤 깊숙히 파고들어간것

같습니다)정말..보기도 아파보이는데..녀석은 많이 아플겁니다

빠른구조 함께 부탁드립니다 ㅡ.ㅡ;;;

010-6533-0234 제 폰번호입니다

kaps

2011.04.22 (16:44:57)
*.122.34.251

오늘 비가 오니, 내일 중으로 가서 구조해보려고 합니다. 다만 같은 대구이지만, 대명동 보호소와 거리가 아주 멀어서 조금 걱정이 됩니다.
박혜선

2011.04.24 (16:03:21)
*.150.78.156

토욜일날 동보협에서 전화가 와서 직원분이랑 통화를 한연후에, 제가 오늘(일욜) 남편과 함께 사료와 물을
주러가서 다시한번 구조를 시도해보려고..그녀석이 움직이는 시간대로 잡아서 가보고..지켜봤더니 오늘은
나오질 않네요..나름구조시도를 열심히 해보고..안되면 연락드리겠노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아무튼 신경써
주셔서 고맙습니다
손은주

2011.04.26 (13:09:22)
*.248.149.154

구조를 얼른 해서... 꼭 무사히 구조했다는 말이 들려 오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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