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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부끄럽습니다~
by (*.84.93.143)
read 8723 vote 0 2003.09.09 (18:39:04)

저도 또한 협회보를 받아 보았답니다

그날 한 무더기에 협회 소식지를 받아보고 놀랬습니다

이렇게나 많이? 하는 맘 이었죠

그래 아버지와 어머니 이렇게 셋이서 이것저것 살펴본게 다 였답니다

정말 부끄럽고 창피 하군요~ 다시 꼼꼼하게 살펴보고

제 자신이 갖었던 아가들 사랑이 얼마나 부족했나 다시 한번

깨닸고 싶습니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이렇게들 관심을 가져 주시는 분들이 많은데...

저는 고작 가여운 사례를 보며 눈물 흘리는게 다였으니

얼마나 소극적인 처사 였나...반성이 드는군요

먼저 간 우리 까꿍이 한테도 너무너무 미안한 생각이 듭니다

까꿍이 보내고 심신이 지쳐 모든것이 싫었는데...

저 열심히 사랑스런 동물들을 위해 애 써 보겠습니다~

회원분들도 많이 도와 주세요

이제 적극적으로 모든일을 처리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낼이면 즐거운 추석 연휴가 시작 되는군요

모든분들 행복 하시구요 건강 하십시요^^


***까꿍사랑 언니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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