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미완성인 보은동물보호소지만  보은에 동물보호소가 완공이 되면...그쪽에서 일하고 싶습니다. 완공전까진 대구본사에서 자원봉사도 할 생각이구요 보은동물보호소에 도울일이 있으면 지금이라도 돕구 싶습니다. 제가 가진게 동물사랑하는 마음뿐이라 큰 자금을 가지고 돕고도 싶지만 그럴수 없는 형편이 더욱 아쉽습니다.예전엔 동물원쪽에서도 일하고싶어서
그쪽으로도 많이 관심을 기울였지만 저같이 집에서 길냥이 여럿키우고 개까지 키우는 사람은 동물원의 코끼리나 사자보다는 동물보호소 동물들과 지내는것이 훨씬 더 자연스럽고 저에게 익숙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직원이 된다면 더욱더 적극적으로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해서 일할수 있을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직 직원을 다 구하지 않으셨다면 제게도 기회를 주셨으면 더할나위 없는 행복일꺼 같습니다. 어제 가입을 한지라 아직 대구에도 못가보고 봉사도 가보지 못했지만 앞으로는 열심히 우리 아이들 행복추구에 앞장서고도 싶구요.보은이 고향인제게 보은동물보호소가 생긴다니 부탁한번 드립니다. 제 고향 보은에서 일할 기회가 부여되면 그것도 너무 감사하겠지만 더욱이 좋은건 제가 원하는 일을 할수 있는것이 더욱 더 행복하게 만드네요.너무 장황히 제가 떠들었나 봅니다.
너무 바라던 일이고 더욱이 제 고향에 보호소가 생긴다니 넘 기뻐서 좀 흥분했습니다. 당장 아니더라도 언제든 기회를 주세요.늙어서라도 일할수 있는 영광만 주어진다면 행복할거 같네요..제 부탁 잊지 마시고 언제라도 좋으니 연락주세요.물론 직원이 아니더라도 자원봉사쪽으로 열심히 활동할계획이구요...그럼 보은에 보호소 지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