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 홈
후원을 기다립니다
계속해서 항의해야 합니다..
by 김귀란 (*.105.144.22)
read 13792 vote 0 2005.03.18 (00:48:44)



게시판이 조용하여 '활발한 활동으로 너무 바쁘셔서 게시판을 들르지 못하시는 구나' 와 '계속 탄원해야 하는 것을 잊으셨나..' 라는 두가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방금 또 청와대 민원실에 올린 글을 복사하여 여기에도 씁니다. <<청와대 민원실로 바로가기>>
-----------------------------------------------------------------------------

개식용 근절에 대하여 이미 청와대에 두 번의 민원을 신청한 적이 있는 학생입니다.
그러나 저는 민원에 만족스런 답을 얻지 못하였고, 정부에서는 개식용 합법화를 선언하는 등 오히려 악화된 것만 같아 그것이 해결되기 전까지는 쉬지 않고 계속해서 민원을 올릴예정입니다.

유기동물을 보호하고, 반려동물 등록제를 실시하는 등 좋은 방안도 많이 만드셨지만 개고기를 먹는 한 아무리 좋은 방안이라하여도 국민들은 이해하지 못할 것입니다. 곳곳에 개고기식당이 성행하여
널리고, 식육점에 개고기가 걸려있는데.. 어느 누가 개를 '보호해야 할 대상'이라고 생각하겠습니까?

얼마나 성숙되지 못한 사람이면 소,돼지,닭이나 개나 무엇이 다르냐고 말합니까.. 한국사람은 얼마나 탐욕스럽길래 동물은 무조건 '고기'로만 치부합니까.. GNP,GDP 등 겉으로 보여지는 표면적인 것들이 모두 선진국 대열에 들어서면 무엇합니까, 동물은 무조건 고기로 밖에 보지 못하는 저능한 국민들이 있는데요.

야생동물 보호법은 강화하고 개식용은 합법화 시키고.. 그게 무슨 뚱딴지 같고 바보같은 발상입니까.
인간은 생각할 줄 알고, 깨달을 줄 압니다. 동물은 보호해야 할 대상, 인간도 생태계의 일원이므로 자연을 보호하고 지키는 것이 비로소 인간을 위한 것임을 교육시켜야 합니다. '법이니까 무조건 따르라' 고 한다면 얼마나 창피합니까.. 기계도 아니고, 인간의 마음을 읽고 위로할 줄도 아는 동물보다 못한 것 아니겠습니까. 야생동물보호와 개,고양이 보호는 동떨어져있지 않습니다. 동물보호라는 인식이 중요합니다.

우리 자연도 변화하는 지구의 상황에 맞추어 알맞게 진화하고 적응하며 살아갑니다. 생태계의 일원인 인간도 예외일 수는 없습니다. 변화하지 않으면 시들어 죽고 맙니다. 너무나 보편적으로 '반려동물'로 인식되어있는 개까지 잡아먹으려 애쓴다면 한국은 대내외적으로 도태되고 말 것입니다. 제발 정신차리십시요. 그리고 이제는 개식용 금지법을 만들어주시고, 개고기업자들이 다른 직업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설득시키십시요. 그것이 바로 국민을 위해 국가를 위해 지구를 위해 우리나라가 할 수 있는 합리적인 일입니다.
제목 날짜sort 조회 수
안녕하세여 2002-06-01 9078
독일, 동물권리 헌법으로 보장 2002-06-01 10378
중국 곰들, 쓸개즘 공포 탈출구 찾는다. 2002-06-01 7680
후원금이여~~~ 2002-06-01 7725
후원금이여~~~ 2002-06-01 10425
인간 사랑하는 돌고래 구조작전 2002-06-01 8307
여러분의 동물이야기와 사진을 좀 보내주세요 2002-06-02 7675
영국 이브닝 스탠다아드의 기사가 통괘하여 번역하여 올립니다. 2002-06-02 8189
후원금입니다... 2002-06-04 7548
질문. 2002-06-04 6728
우울하네요... 2002-06-04 7642
질문- Ctrol+C (복사) Ctrl+V(붙여쓰기)를 이용하세요. 2002-06-05 7698
우울하네요...행복한 하루는 동물의 고통스런 이야기를 듣지 않는 날. 2002-06-05 10513
호주.한국의개,고양이보호를위한5.22 데모사진 3장(미국소식에서) 2002-06-05 8072
박지현-학생들 개고기 시식회 개고기 업주와 함께 2002-06-06 10398
고마워여 2002-06-07 7765
급 공지(개고기 시식회와 관련) 2002-06-07 7691
저두..받았습니다. 2002-06-07 10412
박지현-학생들 개고기 시식회 개고기 업주와 함께 2002-06-07 11652
저희집 나비가 새끼를 낳았어요 2002-06-08 8829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