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 홈
후원을 기다립니다
깜순이의 가르침
by 이승목 (*.91.91.235)
read 10826 vote 0 2008.04.19 (20:22:06)



협회장님 힘내세요^^*
우리가 있쟎아요~~~
얼마전 신문기사 때문에 의기소침해 계실까봐서
한줄 올립니다
협회장은 아무나 하나
유행가 가사처럼
능력과 동물사랑 하는 맘이 남 다르기 때문아닌가요
정말아무나 할수 있는 건 절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얼마전 구조한 강아지 중 한마리를 입양했는데
그때는 그냥 불쌍하고  나를 첨 볼때부터 따르기에
가족이 되었습니다
첫날 목욕을 시켯더니 물색깔이 연탄물처럼 ^^
미용시켯더니 털때문에 몰랐던 피부병도  말이 아니였고
한마디로 가관이였다**
지금은 다나았고 재롱도 잘 떨고 정말 한가족이 되었다
첨에왔을 때 보였던 두려운 기색은 다 사라지고
이제는 우리보다 더 지가 주인 행세를 한다
웃겨 정말
지가 귀챦을 때는 부르면은 마지못해 쳐다보고 온다
엊그제는 둘째 딸래미가 장난치다 손을 살짝 아프게 물렸다고
벌을 세웠다
근데 깜순이가 복수혈전 했다
둘째 딸래미 신발을 물어다가 계단 밑에 떨어뜨려논걸
퇴근하는길에 보았다
역시 사람이나 말못하는 동물이나
똑같은 가보다
말못한다고 함부러 대하면은 안되겠다는 배움을 얻었다
배움의 진리는 참 아무것 아닌 것에서도 깨칠수있다는 생각이 든다

kaps

2008.04.20 (01:52:12)
*.200.247.54

승목씨처럼 성실하고 순박한 사람이 협회 구조직원이 되어 매우 기쁜 마음이랍니다. 길에 버려진 불쌍한 검정 코카를 구조하고 그리고 입양하여 온 가족이 한마음으로 잘 거두어 주어 또 고맙습니다.

배움의 진리한 참 아무 것도 아닌 것에서도 깨칠 수 있다는 것 맞는 말이지요.사람들이 그런 진리를 잘 알아낸다면 말 못하는 동물들이라고 함부로 대하지 않을 것입니다.

불쌍한 동물 생명을 위하여 승목씨가 더욱 열심히 협회서 일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제목 날짜 조회 수
저의 사랑하는 아가 쭈구리를 찾았습니다. 2 2008-05-13 9252
사기만행을 저지르며 강아지들을 마구잡이로 죽이는 나쁜사람을 어떻게 혼내죠? 2 2008-05-13 10385
동촌둑에 유기견2마리 3 2008-05-12 8889
강남구 양재천 너구리 살려주세요. 3 2008-05-11 11748
회장님 얼마나 고되고 힘드십니까............ 1 2008-05-11 8858
농업학교에 애완동물학과 소속의 애완견들의 환경이 학대를 받고 있어 문의합니다. 5 2008-05-09 8007
보엽님 천군만마 ... 우리 모두의 바램이지요. 1 2008-05-04 10251
보엽님 고맙습니다. 1 2008-05-03 8940
회장님 수고많으십니다. 1 2008-05-01 14607
홍연지 씨 보세요. 2 2008-04-30 9238
우리강아지들좀 살려주세요 ㅠ 2008-04-29 9298
얼마전에도 올렸지만.. 3 2008-04-25 8878
<font color=799923><b>불임수술지원제도에 관해 알립니다. 2008-04-24 9794
반려동물에 대하여 3 2008-04-23 9799
<font color=03157D><b>2008년 4월 20일 지구의날 행사에 참가</b></font> 1 2008-04-23 9601
<font color=black><b>[동물학대신고체험담] 아직도 나는 떨고 있다.</b></font> 2 2008-04-23 10247
<font color=black><b>오세훈 시장님께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 회원 박정숙</b></font> 2 2008-04-23 9945
제가 발견한 유기견에 대해... 3 2008-04-22 9052
깜순이의 가르침 1 2008-04-19 10826
대구시청보호소에서 안락사공고 어떻게 뜨나요? 2 2008-04-19 8676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