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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 8902 vote 9 2009.04.16 (00:44:18)

세계속의 한국을 꿈꾸며
2002월드컵 88올림픽까지 개최하여
선진국이라고 자처하는
대한민국이
지금 국민에게 자긍심과 희망을 주는 정부가아닌
절망과 아픔을 주는 정부로 변모하고 있습니다

물론 정부정책에 실망을 하며
개탄하는 일 어제 오늘 의 일만은 아닙니다
그러나
민의 와 경제에 혼신을 바쳐 민족의 혼이 살아있는 정부를 이루겠다든
정부는
친미 친중 친일
강대국의 꼭두각시 가 되어
초심과 대의 를 망각하며
국민을 더욱 힘들게 하고 있습니다

한나라를 책임지는 지도부들은
나라가 위기에 놓여있는 이 모든 이유들을
상대의 탓으로만 돌린체
자만에 빠져 우매하고 몽매한 정치를 하고 있습니다

강대국의 압력에
구국의 자세 송죽의 자세로 임하여
바른말을 하는자 없으며
나라보다 자신의 자리를 지키기위해
비굴하기 그지없는 저자세로
비위맞춤으로 자신의 눈앞의 이익에만 급급하여 처리하는
국가적 졸속 행위
그 결과는 당연
국민들의 고통으로 돌아오며
나아가 나라가 도탄에 빠져가고 있는 것입니다

구국을 위해 자신의 목숨을 초개처럼 희생시키신
33인의 정신
살아있는자 우리정부에서 찿을 수가 없습니다

국회란 무엇이며
의원은 무었을 목적하는 사람이어야 합니까

민생의 고초를 대변하여야 하며
군주가 음지와 양지를 고루 살펴며 덕목을 갗추어
바른 정책을 해나갈수있도록 정의롭게 보필하는 것입니다

최고의 권력자가 희망하는 길이면
그길이 어떠한 길이든 융단을 깔아주기 급급한
아부와 아첨을 하기위한
국회가 아니어야 합니다

한 가정의 행복도
가족의 화합과 헌신으로 이루어집니다

한나라 지도부도 각자의 헌신과 봉사
살신성인에 앞장서 군주와 국민을 보필하여야 합니다

나라의 일꾼이라는 숭고하고 근엄한 이름앞에
자신의 안일함과 유익함만을 내세워
국세를 낭비하는 작태
자국민의 빈곤앞에
타국에게 이익이되기에 급급한 실속없는 외유
참으로 개탄에 개탄을 금할길이 없습니다

45백만 국민의 생존이 걸려있는,
사랑하는 후손들의 미래가 걸려있는 정책을
대책 없이 속전속결 로 이루어
검열 없이 수입해온 자제들로 이루어지고 있는 산업화현장
부실건물이 되어
이중고의 노력을 요구하며
시작은 장대하나 그 끝이 미흡하여
언제나
국민의 피와 땀으로 이룬 혈세는 정당성 없이 쓰레기가 되고
내공 없는 가식적 눈 치장으로 미래가
어둡기만 합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배가 부르니
자신들의 자손의 의식들이 풍요로우니
미래를 향한 서민들의 간절한 희망의 몸부림
아무런 의미가 두지 않습니다

하늘 높은 줄 모르고 물가가 뛰여도
세금의 정당성이 보람되게 이루어진다면
그래도 사람이니
노력하고 근검하면 살아갈 수야 있겠지요
그러나
오욕 자 들의 배를 체 우는 거에 미치지 않으니

정말 가능하다면 이제는
세금 불매운동이라도 하고 싶을 뿐입니다

우리들에게
가장 꿈이 되고 희망이 되는
청소년들의 급식조차도
정부의 방관아래 부정부패와 탁 결하여
온통 아이들의 건강이 희생되고 있습니다

국민의 건강을 담보로
이를 노리는 잘못된 생업을 핑계하는
상술
우리 국민성이 이토록 비열해 진 원인
그 또한 게으름과 오만의 졸속행정의 길을 가고 있는
지도부들 로 인해 만연해지고 있는 것입니다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을 수 있습니다

정부의 또 하나의 실책은 생명경시풍조 를 만연시키는 것입니다

이미 오랜 세월
우리들의 길벗이 되어 함께 동고동락하며
인간에게 깊숙이 동화되어 살아가는
때로는 인간보다 더 지혜롭게 인간을 위해
맹목적으로 헌신하고 따르는
인간의 가장 충직한 동물인 개마저 1년에 200만 마리
이상이
몸보신이라는 맹신 하에 무참하게 도살하여
식탐을 체우고 있습니다

그 생명들이 어떻게 사육되고 어떤 먹이로 연명을 하는지
아직도 여러분들은 모르고 계십니까
사람들은 말합니다
야생기질이 있어
개들은 포악하고 공격성을 띠고 있다고
그렇다면 그들의 습승을 인정하며
그들 나름의 삶을 살아가도록 그들의 영토를 파괴하지 않아야 합니다
국가개발 로 인해 불가항력이라면
감정과 감각이 있는 생명들을
조금은 인도적으로 사육하는 인간의 양심을 가져야 합니다

그토록 초원을 가르며 달리고 싶어 하는 생명모두를
좁은 철장에 구겨 넣어놓고 부패된 음식찌꺼기
오직 죽기위해 태어난 생명이라 여기며
자유로운 신체적 활동을 억압 당한체
모래알이 저걱 저걱 씹히는 싸디 싼 사료 마저도
배를 체우지 못 한체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으며
고통스럽게 죽임을 당 합니다
그들이 인간에게 몸보신이 된 다라고 아직도 생각하신다면
많이 많이 드십시오
그러나 그 음식은 당신들의 몸속에
분명 독이 되고 화가 될 것입니다

아셔야 합니다 깨닳아야 합니다

동물보다 잔인한것이 인간임을,
동물을 선 공격하는 것 또한 인간임을,

인간이 얼마나 잔인하고 얼마나 비열한지
그 생명들이 사육되고 있는 현장을 보면
정의 를 내릴 수 있습니다

개식용이 한국전통문화이고,
소,돼지.닭등 모든 동물은 잡아먹으면서
개만
안되는 이유가 무었이냐고
참으로 황당한 주장을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또는
마치 개식용이 애국애족의 길이 되는 듯
헛된 민족주의를 외치며 한국의 문화라고 말합니다
잔인한 살생이 문화가 된 나라
우리는 잔인한 민족입니다
참으로 부끄럽습니다

개식용은 중국에서 전해온 악습이라고 알고있습니다
가난하지만
콩 한쪽도 나누며 살았든 우리들의 자애로운 선조님들은
그토록 모질지 않았습니다
전쟁이란 모진 난세를 겪으며
비록 가난하여
먹거리가 필요해 기르든 누렁이를 먹기도 하였지만
그래도 양심의 아픔을 느꼈습니다
그렇게 생각되며 그렇게 생각하고 싶습니다

개식용은 절대로 우리의 전통문화가
아닙니다.
만약 우리의 문화라 해도 악습은 고쳐나가야 하는 것입니다.

또한 개 식용금지를 발판으로
모든 동물의 복지를 향상시키고
극에 달한 고통을 주는 희생과 살상을
최소한 줄여
잔인함으로 치닫는 국민성을 회복시키고
나아가서 생명구원을 이루자는 것입니다

현 대한민국실정에 있어 개식용이 금지되지 않는 한
동물보호는 없습니다.

인간과 가장 가까운 동물인 개 고양이마저 무참히 도살하여 잡아먹으면서
그 이외의 동물들을 어떻게 보호할 수 있겠습니까.

범죄학의 통계적 으로도 연쇄살인범은 한때 개 도살장을 직업으로 가졌음이
이미 증명되었으며
그들의 고통을 보고 즐기는 것으로 인간의 생명조차 잔인하게 유린하는
사악함을 갖게 된것입니다
증명된 사실입니다.

동물에대한 잔인한 살생은 틀림없이 인간에게 이어집니다.
동물보호의 목적은 동물만 보호하자는 것이 아닙니다.

동물사랑이 바로 인간사랑인 것입니다.
동물에 대한 사랑은 인간사회를 명랑하고 밝은 사회로 이끌어갑니다.
인도적인 책임의식을 가지게 함으로
더욱 열심히 근면한 인성으로 살아갈 수가 있습니다
이 글을 읽어주시는 모든 분들께서는
자신의 마음에 맞지 않아 화가 나시고 못마땅 하시드래도
무엇이 진정 사랑하는 내 자식을 위하는 길인가를
다시 한번 깊이 고뇌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어린이는
어른들의 삶을 표방하며 살아갑니다
가치관 또한 그렇게 이루어 집니다

사랑하는 자식이
어떤 모습으로 사회 속에 뿌리를 내리기를 원 하십니까
물질적 유산보다
더 절실하고 확실한 유산은
양보와 베려 를 본받으며 참된 인성으로 품격을 이루어가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동물 애호가 여러분
생명의 존엄성을 위해 헌신하고 살아가시는 여러분
너와 내가 아니라
우리는 모두여야 합니다

단결하고 협력하여 개식용을 기필코 척결하여
생명존중 및 동물보호의 근원을 만들어
극에 달한 잔인한 범죄가 사라지고
생명을 존중하는 아름답고 명랑한 사회를 만들어 나갑시다.

권력의 힘은 없지만
정의가 힘이 되어
부족하고 또 부족하지만
각고의 노력으로
반려동물 식용금지 입법을 이루기 위해 미력하나마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미국의 통수권자가 되신 오바마 대통령께서
반려동물을 입양 하셨습니다

백인과 흙인이란 인종차별속에서
부당한 억압에 억눌린 선조님들의 아픔을 되세김질 하며 살아오신 분이기에
생명을 생각하는 따뜻한 가치관이 성립된것이라 생각합니다
부디
백악관의 반려문화가 전 세계와 더불어
우리 한국의 지도부들에게로 이어져
충직한 반려동물을 죽이고 먹는 추악한 식용문화가 사라져 주기를
너무도 간절히 원 합니다
사람이나 동물이나
약자를 보호하는 양심을 상실한 종교와 교육
나와 내가족의 고통이 아니기에
상대의 고통을 차갑게 외면하며 회유하고 방관하는 종교와 교육

뿌리는 있되 잎은 자라지 못하고 죽어가는 것과 다를 바 없음을
감히
말씀 드립니다

하느님 앞에 모든 생명은 저마다의 존재의 가치와 권리가 있음을
우리는 인정해야 합니다

생명을 사악하게 다루고 죽여서 이루는 부는
악의 근원이 될 뿐
만대의 멸함을 가져 온 다 라고
하나님께서는 물론
성현들은 말씀 하셨습니다

생명이 경시되고 있는 정책에 맟서
반려동물 문화를 뿌리내릴수있는 그나마의 지름길은
불임 입니다

감사합니다

이보엽

2009.04.16 (19:29:33)
*.47.114.132

지반번 글에 대한 이미지 올렸습니다. 이미지가 안보인 이유를 찾아습니다. 네이버 블로그에 올린 이미지를 일반게시판에 올릴 수 없도록 기술적으로 차단을 했다고 합니다. 파란닷컴에서는 그런 문제가 없으므로 파란블로그에 올린 이미지 자유롭게 올릴 수 있습니다. 혹시 게시판에 올릴 이미지 있으시면 말씀해주세요.
정희남

2009.04.19 (23:24:03)
*.200.97.43

답글이 늦어 죄송합니다
이런저런 일들이 있어 한동안 시간을 내지 못하였습니다
너무도 수고 많으셨구요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그런데 파란타컴이 무엇인가요 저는 통 모르겠어요^^~
아무튼 죄송하구요 언제나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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