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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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또 신경쓰이는 일이...
by 전주미 (*.153.230.225)
read 7907 vote 0 2006.07.31 (21:45:00)

오늘 집주인한테 전화가 왔는데(한동안 조용하다 했더니..) 아랫집에 아기가 있는데 개들이 짖어서 애가 잠을 못잔다고 못참겠다고 방을 빼달라고 했다네요.. 집주인  자꾸 항의 전화가 와서 신경쓰인다고... 쩝... 저는 우리개들이 제가 들어올때 베란다문열어주기전까지만 잠깐 짖고 안짖는다고 생각했는데 남들은 아닌가봐요... 에혀... 집주인은 성대수술이라도 시킬수 없냐고 하는데 어지해야할지 고민입니다.. 아랫집에 아기만 아니면 저도 신경이 덜 쓰일텐데... 이사를 해야할지.. 고민이네요... 이사하기도 쉽지 않겠죠? 쩝... 후아... 코로도 신경쓰이고 지금 제옆에서 조용히 잠만 잘자는 녀석들도 걱정이고... 밤에 제가 들어오면 조용히 잠만 잘자는 녀석들인데 퇴근하고 돌아올때도 조용히 있는 편이거든요... 후아.. 답답합니다.. 항상 저에게 직접와서 얘기하느네 아니라 집주인한테만 전화를 해서 항의를 하니까 제가 직접 그사람들을 찿아가서 먼저 얘길 하기도 모하고.. 성대수술이라도 시켜야하는지... 고민이네요...

유재형

2006.08.01 (09:28:08)
*.6.49.213

전주미씨 , 코로는 어떻게 됬는지요. 회원들 모두가 궁금해하고 걱정하고 있거든요. 그냥 두실건가요? 협회에서도 도움이 되는 부분이 있으면 도움을 드린다고
했는데.
전주미

2006.08.01 (11:58:29)
*.234.7.119

코로 상태요즘 좋아졌다는데 오늘 집에가서 상태좀 보려고요... ㅡㅜ
일단 병원데려가는걸 한번 시도해보려구요.. 오늘... 검사라도 함 받아볼까 하구요.. 수술이 가능한지.. 수술하다 죽을 확률은 얼마나 되는지 알아보고 연락 드릴께요...ㅡㅜ
권혜경

2006.08.02 (14:46:42)
*.119.253.229

전주미님 맘고생많으시겠어요 우선저는 아랫집분과 조용한 대화를 해보셨음합니다 요즘날이 많이더우니 수박한덩어리 차게해서 방문해보세요 그리고 천천히 님의입장과 중간조율지점을 찾아보셨음합니다 아랫집분도 딱히대놓고 말하기가 뭐하셔서 집주인분께 자꾸전화를 하셨을것입니다 바로내집아래에 사는이웃입니다 이웃들과친하게 지내는것도 무척중요합니다 저는 워낙에 성격이 내성적인지라 현재도 이웃분들과 살갑게 지내어본적이없었어요 하지만 세상은 혼자사는것이 아니기에 이웃분들과 평소에 친분을 쌓는게 무척중요하다는것을 요근래 알게되었답니다^^성대수술까지 거론되었다니 문제가 가볍진않네요 꼭한번 아랫집분과 상의를 해보셨음합니다 그리고코로는 꼭 협회에 문의전화를 해보셔서 다분조금이라도 도움받으셨음합니다 어쨌든 아픈아이는 치료를 받아야하니까요 무더운날씨 건강조심하시고 아랫집분과 좋은결과가 나올수있기를 바랍니다 힘내세요!!
고중철

2006.08.02 (18:48:20)
*.119.253.229

코로가 어떤지 정말 궁금하군요. 잠깐 좋아진듯 보일 수도 있으니 병원에 빨리 가보셨으면 합니다. 협회의 협조도 빨리 구하시구요.

제 생각에는 이웃들과의 사적인 친분과 이해심을 바라는 것도 한계가 있지요. 그분들 입장에서는 날도 더워 문들도 다열어 놓고 사는데 힘들겁니다. 전주미씨가 할 수 있는 노력은 하고 그 다음에 생각이 다른 사람들과의 입장조율도 할 수 있는것 아닐까요.
자연적인 상태에서 살 수있다면 인간이나 동물이나 얼마나 이상적인 삶입니까? 하지만 현실은 어쩔수 없는 것이고 현 상태에서 최선을 찾아야 그나마 행복하지 않겠어요?
아이들에게 제재를 가하는 것도 이웃을에게 이해를 구하는 것도 한계가 있지요. 성대 수술이 불가피 할 것 같습니다.
여기 대전의 회원이신 임백란씨나 전병숙씨도 강아지들을 성대 수술 시키셨습니다. 좋은 마음은 아니셨을 겁니다. 가슴 아파도 어쩔 수 없는거지요.
빨리 결정을 내리시는것이 상황을 악화시키지 않는 것일 겁니다.
마음 굳게 먹으시고 원만히 해결되시기 바랍니다.
전주미

2006.08.06 (22:50:59)
*.212.108.47

좀더 노력해보고요... 저희집개들이 제가 느끼기로는 많이 짖지 않는편인데.. 만일 아랫집 사람말대로 항상 짖어서 생활이 불편하다면 그 증거를 대달라고 하려고요 그전까진 멀쩡한 아이들 성대제거하는 짓은 안할려고요.. 그사람들도 자식 키우지만 저도 이녀석들 자식들이 거든요... 지금 녹음기 알아보는 중이예요 하루종일 켜놓고 얼마나 짖는지 일주일에서 열흘 정도 체크 해보려고요.. 정확한 증거 없이 개싫어하는 또 지새끼밖에 모르는 사람들 말만듣고 애들 벙어리 만들긴 정말 싫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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