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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쌍한 강아지들...
by 박혜선 (*.245.210.76)
read 7833 vote 3 2004.10.04 (09:43:26)

그래도 구조되서 다행이에요 .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녀석들 빨리 수술하고 낫길 빕니다 ..
이렇게 구하게 된 글을 읽을떄 마다 무척 기쁘네요 ..
누군지 모르지만 인간보다 더 잔인한 동물을 없는것 같네요 ..
불쌍한 동물들이 줄어들길 기도드립니다 ..

>10월 1일 경북 금호에 사시는 어떤 분이 협회로 신고 전화를 하였다.
>강아지 세마리가 다리 밑에 버려져 죽어 가고 있다고.....
>강아지들의 건강 상태를 물어 보았더니 두마리는 목이 곧 잘려 질것 같은 끔찍한 상처가 있었고, 다른 한마리는 마르기는 했어도 괜찮다고 하였다..
>
>이미 시간은 너무 늦어 구조팀은 퇴근을 하고, 갈 사람이 없었다.
>할수 없이 회장님은 나를[홈페이지관리자] 영천시 금호까지 가서 데리고 오라고 하셨다.
>
>대구 협회에서 경북 금호까지는 1시간이 넘는 거리였다.
>협회에서 출발해서 도착하니 오후 7시 정도 늦은 시간 이었다.
>신고 하신 분은 강아지들이 너무 불쌍하여 자기 가게에 데리고 오긴 하였지만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모르겠다면서 협회서 치료하여 줄 것을 부탁하였다.
>
>그 분 말씀으로는 누군가가 죽일 작정으로 굵은 철사로 두마리 강아지 목을 졸리도록 세게 감아 두고는 그대로 방치하여 둔 것 같다고 하였다.
>
>
>구조 당시의 강아지들 모습
>
>임원장님이 상처를 살펴보는 동안 옆에서 보니 목에 있는 뼈까지보일 정도 였다.강아지들이 살아있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였다.상처가 오래되었는지 임원장님이 상처부위를 만져도 아프다고 비명도
>지르고 않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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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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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규호 원장님이 구조된 강아지들의 상태를 보고있는모습. 속을 조사하여 보니 철사 종류는 감겨있지 않았는데 철사를 다시 풀어 주었는지 상처 속에는 보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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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의 상처는 눈 뜨고 볼 수 없을 정도이며 임원장은 봉합수술을 생각하였지만너무 어리고 먹지 못하여 약한 상태라 마취를 하기는 어렵다고 하였다. 건강상태가좋아지면 봉합수술을 해보겠다고 하였다.
>
>목 둘레는 피, 고름으로 덮여 있었고 털은 그것으로 인해 매우 더럽혀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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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장은 응급처치를 하고 강아지들을 철망 케이지속에 넣었다. 철망 속의 강아지들 을 보니 큰 눈망울은 마냥 천진하고 예뻐 더욱 안타깝고, 불쌍하게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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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빨리 상처가 아물어 보호소 동무들과 같이 뛰어 놀기를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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