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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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죄송합니다..
by kaps (*.209.79.38)
read 10169 vote 0 2003.02.12 (01:40:04)



미안합니다.

사무실 전화받기는 참 어렵답니다. 일하는 사람이 적다보니 사무실 직원이 사무실과 붙은 곳에 개들 방과 고양이 방이 있어 그녀석들 밥주고 청소하려 들어가면 전화를 받을 수가 없습니다.

간식으로 빵 같은 것도 좋지만 개와 고양이는 맛 있는 깡통밥을 아주 좋아한답니다. 협회서는 지난 크리스마스에 생닭을 삶아 뼈는 모두 버리고 살코기만 골라 주었지요. 이번 설에는 켄에 든 닭고기를 주었지요.

생닭을 삶아 주면 좋지만 일이 많으니 하지 마시고, ANF 에서 나오는 맛 좋고 괜찮은 개들 켄이나 고양이켄이 있는데 그걸 좀 사와서 한사람씩 켄 한통을 들고 수저로 먹여주세요. 잘 먹는 답니다.

학생들이 몇명이나 오는지요? 너무 많이 오면 좁은 보호소가 미이지고 터지지는 않을런지요. 여하튼 동물들은 좋다고 시끄럽게 반길 것입니다.






>음..간식건에 대해서 말씀을 안해주셔서요.
>
>그리고 학생들이 대부분이라 두팀으로 나눠서 가야할꺼 같은데요
>10시..그리고 1시..괜찮으시겠어요?
>
>넘..자꾸 물어봐서 죄송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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