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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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 9278 vote 0 2003.09.06 (22:42:04)

앞에나왓던 회지도 한가득이더라구요~
어찌나 기뻤던지~~
겨우만원내고 너무 많이 받은것같아서 죄송해요..ㅠㅠ
제가 반드시 성공해서 도움을 줄수잇는사람이 됏으면좋겠어요..
그렇지만 미래가 막막하기만한 대학졸업반..
뉴스에서 그러더라구요 졸업장은 실업증명서라구..ㅠㅠ

회지에 정말 읽을게많아서 조앗어요..
예의 협회회지라하면 딱딱하다는이미지일텐데..
사진도 많구~재미있는이야기도 많아서그런지 아주 재밌게읽었어요..
하지만..역시 슬픈이야기도가득..
학교가는길에 지하철에서 읽으려구 2권을 챙겼죠..
가는내내 눈물이나는데..콧물도 엄청흘러서 고생했어요..흐흐~
주위에서 이상하게 생각했을꺼에요^^;
이태리기자분과 대구시장에서구한 강아지의 이야기도엄청 감동적이였구..
그렇지만..씁쓸하기도하구요~
저희아버지가 개고기를 드신답니다..
지나가는말로 슬쩍슬쩍말은해도 대놓구말은 못하겠더라구요;;
그래서 회지안에들어있던 저를 먹지마세요란 스티커를 손에쥐어주고 도망갔어요;;<<쿨럭

오늘은 비가와서 길냥이에게 밥을주러가지못했어요..
내일은꼭가야죠..
저희동호회분들이 제가 길냥이에게밥을준다는걸 아시구
모임때 사료를 한주먹씩..또는 한가득주셨는데..
정말 감동받았어요..
않줄꺼라고생각하고..집에가다가 길냥이주려구 사료를 챙겨 나갔었거든요..
제가..너무몰랐죠~
이렇게 조은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믿지못했다니..
않그래도 찡해져있는데 어떤분이 봉지하가득 한손으로 들기도 힘들정도로 한가득주셔서 결국 눈물을 보이고 말았답니다~헤헤~^^;
가방은 무거워지만..얼마나 행복했는지..

길냥이들이 배가않고프다면 쓰레기통을뒤지지않을테고 그렇다면 사람들에게 쫒기는일도 줄어들테니말이에요..

말이 길어졌네요~

비가 자주내려서 끈적끈적한 날씨가 계속이지만..
다들 힘내주세요!!






+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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