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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 10513 vote 0 2003.09.26 (19:15:42)

거의 매일 같이 동물사랑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울리는 사건이 생기는군요. 아래 기사에 의하면 충청남도 서천에서 "보신탕 축제"를 연답니다. 협회는 몇 몇 대표자들과 시간을 내어 서천으로 직접가서 추진위원회 회원과 위원장을 만나 보려합니다.

서천에 가기 전 먼저 보건복지부로 23, 24, 25일 계속 전화하여 정부차원에서 이 계획을 취소토록 요구하였습니다. ." 개를 먹는 문제는 보건 복지부의 소관이며, 아무리 개고기를 먹는 사람이 많더라도 대 내외적으로 공개하여 서천에서 보신탕 축제를 연다는 것은 국가, 국민을 모독하는 행위로서 정부는 그대로 방치해서는 안되며, 국가에 불이익을 가져오는 일을 정부는 책임지고 중단시켜야합니다" 라고 요청한 결과 보건복지부는 일단 서천군으로 연락하여 그 계획을 취소토록 계속 연락을 취하고 있다고 하면서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하였습니다.

여러분도 계속 보건복지부와 서천에 항의 메일이나 전화, 팩스를 주세요.

* 보건복지부 약무식품정책과

전화; 02-503-7557, 02-503-7558 . 팩스; 02-504-1456

* 서천군 주소:www.seocheon.go.kr [참여마당] → [제안창구]에 이번 보신탕 축제를 허가하지 말아달라는 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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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보신탕 축제' 열린다
오는 10월 충남 서천 지역에서 전국 처음으로 '보신탕.냉면 축제'가 열릴 전망이다.

23일 서천 보신탕.냉면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차민규)에 따르면 다음달 2~4일 판교면 시가지에서 '제1회 보신탕.냉면축제(가칭)'를 열기로 했다.

이 축제는 행정기관의 예산 지원을 받지 않는 순수 민간 축제로 다른 향토 축제와는 달리 행사기간 내에 음식 가격을 인하하고 전골, 무침, 수육 외에도 다양한 보양음식을 개발,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이 지역의 대표적 향토 음식이자 전국민의 보양 음식인 보신탕을 널리 알리는 한편 지역 경제 발전의 계기로도 삼는다는 복안이다. 판교를 비롯한 서천지역은 초상집을 찾은 조문객에게 접대 음식으로 보신탕을 내놓을 정도로 대표적 음식 문화로 자리잡고 있다.

그러나 보신탕 축제에 대한 지역민의 반발도 적지 않다. 주민들은 '보신탕'이라는 축제 소재가 다른 축제와 차별성은 있지만 자칫 혐오감을 줘 국내는 물론 국제적인 망신도 살 수 있다는 주장이다.

서천군 홈페이지에 글을 올린 공금란 씨는 "경제적으로 성공할 수 있더라도 기본적으로 축제가 혐오감을 줘서는 안되며 소수의 의견이라도 커다란 저항을 받는 일은 자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축제추진위 차민규 위원장은 "일부 주민들의 반대가 있는 게 사실이지만 보신탕은 예로부터 전해져 오는 대표적 전통 음식으로 단순히 혐오식품으로만 봐서는 안된다"며 "이 축제를 계기로 많은 국민들이 먹는 보신탕이 떳떳한 음식문화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
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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