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 홈
후원을 기다립니다
야만인
by 김내경 (*.244.6.12)
read 9902 vote 0 2003.11.12 (03:14:28)

어제 36번 채널에 새벽이저. 무슨 부족인데. 그 사람들은 동물을 죽여 의식을 하잖아여. 그런 장면이 있었어여. 죽은 아비를 위로하는 의식인데 큰 물소 ? 들소?뿔이 있고 아주 덩치가 큰... 그 소를 기둥에 뿔을 쇠사슬로 고정시키고 아주 잔인하게 죽여 .. 그 이유는 잔인하게 천천히 죽여야 죽은 이의 넋을 위로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랍니다. 마을에서 가장 용감한 사람으로 뽑힌 사람들이 칼을 들고 한명씩 소에게 다가가니 살기를 느꼈는지 쇠사슬로 묶인 뿔을 기둥을 주위로 맴돌기시작했죠.사림들은 칼로 네 발을 하나하나씩 잘랐어여. 네발이 잘린 소는 뼈를 너덜러기며 그 육중한 몸을 마치 앉은뱅이가 된것처럼 .그래도 그 몸을 이끌고 도망을 가려 움직였조. 그들은 그 전에 심장에 칼을 박아 비틀고 .. 아주 천천히 그 소가 죽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필요하다는 나레이션도 마침내 죽은 소의 그 처참한 모습.. 그것을 보고 웃고있는 부족 여인네와 남정네들......보지말아야지 하면서도 봤어여. 새벽4시까지 잠을 못잤어여. 심장이 뛰고 무서워서. 그 소의 고통이 어떠했을까요.... 그렇게 용감하면 풀어놓고 상대할것이지. 왜... 나중에 이렇게 잔인하게 죽임을 당하는 동물로 태어나몀 어쩌지요. 무섭습니다. 인간이 너무 무서워요.......
제목 날짜 조회 수sort
계속 전화했는데요..^^ 2003-02-11 8310
촌스러운 한국 공항승무원들(마이키 이야기, 냥이네 펌글) 2002-10-03 8310
오랫만이네요. 2005-02-12 8309
도와주세요 도와주세요... 2004-07-15 8309
앗~전철 또는 버스?? 기차?? 5 2006-08-16 8308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05-01-03 8308
가입인사하구 깜시가족 후원합니다 1 2007-07-05 8307
농림부에서 전화 왔습니다... 1 2006-04-11 8307
비둘기에게 총 쏘는 아이들,, 1 2011-05-09 8306
회원카드 1 2011-01-18 8306
10월 3일 뭐하실껀데요^^ 2003-09-30 8306
생일축하해요 2005-01-27 8305
어린 발바리 남매 이야기 입니다. 2004-01-18 8303
한복 입은 냥이는 우리집 아리 입니다. 2004-11-25 8301
신한 아름인 카드를... 5 2005-11-28 8300
목에 철사를 감고있는 누렁이 2005-03-29 8300
윤리가 실종된 과학 2005-06-05 8299
이번주에 갈려고 하는데... 2005-03-31 8299
반갑습니다.. 2004-03-26 8299
제가 요즘 강아지들땜에 맘고생이 이만 저만이 아닙니다..ㅡㅜ 1 2006-08-01 8297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