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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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문화일보기사을 읽었습니다.

도로의 죽은 동물 치워 주시는 ,,,아! 이런 분도 계셨구나!하는
마음으로 게시판을 찾아서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아직까지,,동물이라면,,,그것도 죽은 동물이라면 쳐다보고 싶어
하지도 않는 한국아닙니까?

저는 살아있는 생명 살펴주기도 바쁜시간 이었다고 생각했는데
기사의 주인공 같으신 분을 뵈니, 부끄러운 마음입니다.

오늘 한국동물보호협회 의 홈페이지에 오늘의 주인공기사를
다 같이 읽고,격려해 드리고, 동참할 것을 바라는 마음으로
협회의 홈페이지 올려 놓았습니다.

많은 이들이 깨우치고,생명사람에 많은 관심을 부탁하는 마음입니다. 생명에는 작은 생명이 있을 수 없지요.

날로 늘어가는 배회동물을 보면,사람들의 무책임도 같이 비례한다는 사실을 부인 할 수 없겠지요.

한국에도 선진외국과 같이,,,특히 고속도로변의 동물들을 위한 따뜻한 배려가 하나 씩 이뤄지기는 바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글을 남깁니다.

--이정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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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정일님의 글에 대한 답글 입니다. >

한국동물보호협회(www.koreananimals.or.kr)와 같이 살아있는 동물들을 사랑하고 보호하
는 일은 좀더 적극적이고 예방적인데 비하여 도로청결운동은 사후처리위주이지요.
그러나 생명존중의 입장에서는 충분히 같은 배경을 가진 것으로 인식할수 있습니다.

동물 추돌사고의 70%정도는 고양이이지만 애완견을 포함한 개들도 사고를 많이 당합니다.
물론 애완견은 버려진 것으로 추정되는데 사고에 바로 노출되고 있지요.
사고는 대부분 죽음으로 이어집니다.그리고 많은 분들이 목격하신 것처럼 도로상에 방치되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추돌사고를 당한 동물의 사체를 바로 치우지 않으면 짐작하시거나 목격하신 것처럼
나중에는 도저히 손을 쓸수없을 만큼 사태가 악화됩니다.끔찍한 일도 자주 대하게 되면
무디어지는 것이 보통이라고 하네요.우리들의 정서가 메마르고 황폐화되는 것도 큰 문제이지만
그도로를 지나는 어린아이들이 현장을 자주 목격하면서 참혹함에 무감각하여진다고 하면
더욱 심각한 일이 될 것입니다.바로 치워야합니다.

가지고 다니는 신문지나 휴지등을 이용하여 다리를 잡으면(자세히 보실 필요가 없습니다)
들기가 수월한데 도로밖 숲속등에 치우는 선에서 작업을 마무리하지요.햇빛에 노출되어
빠르게 썩어지고 자연으로 돌아가리라 생각합니다.최소한의 조치만으로도 충분합니다.

궁극적으로는 도로상에서도 동물보호운동차원에서 안전및 조심운전을 강조하고 실천하여야 하겠지만
사고발생시에도 즉각적인 조치로 사고를 당한 동물들이 더 이상 훼손되는 것은 막아야 할것입니다.
다행히 각종 자동차동호회에 참여글을 올려보면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반응들을 대하게 됩니다.
자칫 혐오감을 줄수있는데도 불구하고 남을 위하여 기꺼이 실천하고 계신분들이 의외(!)로 많고
그 취지에 대부분 공감하시는 것같아 큰 힘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문화일보를 통하여 알려지면서 전국적으로 알려지고 많은 분들이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실천하였을때의 보람과 기쁨을 같이 나누고 싶습니다.
누군가 꼭 해야할 일,그일을 우리가 하는 것이지요.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격려하여주신 이정일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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