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 홈
후원을 기다립니다
read 9443 vote 0 2004.02.19 (03:05:07)


중앙일보에 난 기사를 보니 정말 가관도 아니다.

방송이 무식함을 한 껏 펼치더니,그에 때를 이어 가세해서
그 저명한 신문 중앙일보에서 이런 무지함을 있는대로 드러내고,
앞으로 어느 신문사에서,,또 어느 방송에서 같이 이 김에 나도 해보
자고 나올지 상당히 기대까지 된다.

난 이 문제가 동물사랑과 아니고 와는 전혀 별개 문제라고 본다.

최소한 우리보다 약한 존재를 두고서 무슨 같은 적대자로 몰아
부치는 그들 언론들의 의식수준이 땅바닥까지 있는 대로 떨어졌다고
밖에는 볼 수 없다. 언제는 떨어질 만큼 높아있던 것도 아니지만,,

우리동물 생명이 어디 자기 마음대로 이 세상에 나왔던가?

특히 우리가 집에서 같이 사는 반려동물,,그들이 부르는 애완동물
들이 말이다. 다 우리 인간이 저질러 놓은 죄값을 아주 완벽하게
동물들에게 뒤집어 씌우는 파렴치함, 비열함,몰상식함,,,약하디 약한
동물을 향해서 잔인하게 휘둘러 대는 칼에 버림받는 ,,죽어가는 그
동물들이 결국 다 동물단체들에게 떠 맡겨져 오는데,,한국의 언론들
강한자에게 비굴할 만큼 수그러 들고,약한 자에게 한 없이 고개를 빳빳이 세우는 그 태도는 ,,역시 동물들에게도 전혀 예외가 아니다.

아니 더 꼴불견을 보이고 있다.

이왕 집에서 키우는 애완동물들 죽이자고 나섰으면 한 가지 일도 더 해야 하지 않겠는지...특히 개들을 공장에서 상품 찍어내 듯 생산시키는 개 사육장을 향해서,,,자기 주머니 돈 챙기자고 그 기를 쓰고 너도 나도 강아지,고양이 팔아대는 사람들을 쑤셔대면 취재는 왜 안하는지..

하기야 맞아 죽을까봐 어디 하겠냐마는, 으례히 힘 없는 존재만을 찾아서
기사거리 만들어 풀어대는 기자들.PD들의 머리통은 예나 지금이나 별 다를게 없다. 오히려 요즘이 더 너도 하면 나도 하는 덩달아 현상에 가세 해서 말이다. 그래도 이 프로 방영하고,,이런 기사 쓰고 스스로의 대견함에 자찬하면서 술 잔을 들었겠지....!


그들 생각에...지들이 저렇게 게시판에서나 와글거리다 다 떨어져 나갔갰지..! 언제 까지 이렇게 후진국 발상을 뭉게고 또 뭉게면서 세월을 보낼건지 한심하기 짝이 없다.

오히려 국민보다 앞선 의식을 보여 주면서,우리가 가야 할 방향을 제시 해주는 그런 언론과 방송을 기대 한 다는 것이 이렇게도 막막한 것일까?
동물문제 다루는 기사 만큼은 기막힐 정도로 인색하기 짝이 없다.

사회문제를 풀어야 할 방향제시를 해 줘야 할 방송이 ,,신문이..
오늘부터 지금 까지 구독하던 중앙일보도 다 때려치기로 했다.

늘 동물일에서는 동물죽이기로 일관된 기사를 실어오던 중앙일보라,,다른 신문도 별 다를게 없지만..이 기회에 집어 치워 버렸다.
돈까지 내가면서,,울분을 터뜨려야 하고,,도대체 뭐 하나 도움되는게 없으니 말이다.

그래도 내일이면 또 실리는 기사...돈 되는 직업,,,떠 오르는 직업
애견쎈타,,애견사육,,애견관리사,,앞 뒤가 궁색하도록 맞지 않은
기사들이 줄줄이 올라온다.

한 가지 궁금한게 있다.

그 무서운 질병덩어리,기생충덩어리 들이 무서워서 우리 동물들
옆에서 어떻게 촬영은 하고,,취재를 했는지 묻고 싶다.
그 후에 병은 안 옮았는지,,누가 죽었는지..누가 불치의 병에 걸려
드러누웠는지 소식을 기다려 봐야 겠다.

진정한 사명감으로 자기 직업에 임 한다면 적어도 이런 해괴한 제목-질병의 사각지대,애완동물의 반격-.제목을 주제로 단 프로그램을 만든다는 것은 정말 창피한 일 임에 틀림없다.

제목 날짜 조회 수sort
후원금이요 7 2008-09-29 8498
두류공원 산책로에 너구리 1 2006-10-13 8497
문의) 동물협회 운영자분께ㅡ답변 2002-05-14 8494
안녕하세요- 2005-02-11 8493
4월 첫째주에 일요일에 갈께요,, 2005-03-26 8491
전단지 잘 받았어요~^^ 1 2009-05-13 8490
<font color=red size=2><b>[re] 어제 협회를 방문했다는데...좀 이상한 점이 있군요. 1 2007-02-25 8490
<font color=black size=2><b>[사진] 버려진 개.고양이와 함께사는 금선란 한국동물보호협회 회장 2006-03-04 8490
우리를 버린 사람들을 용서하라 용서하라 영어판 2005-04-06 8490
창문 밖의 풍경.... 2004-07-25 8490
도저히 이해하기 힘든 이수산씨의 주장 2004-04-18 8490
개식용금지전단지요....FAX로 보내주세요.. 1 2007-03-17 8489
사이트 둘러보느라 밤을 꼬박샜네요.. 2 2006-06-17 8489
매일울어서 눈이퉁퉁부어요 4 2009-05-02 8486
연천 입니다 2005-02-05 8486
부탁과 조언구합니다. 5 2008-09-02 8485
누렁이 홍이 아직도 병원에 있나요? 2003-08-06 8485
교황과 집없는 고양이 2002-10-29 8485
케이지에 관해서 입니다. 2002-07-16 8485
만나서 반갑습니다~ 2005-04-15 8484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