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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방, 아름품, 동자련에 올려진...2003년 10대 뉴스 결산입니다..
12월 31일 날에 올려진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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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위..sbs 뉴스추적 언론중재위원회에 제소..

7월23일에 방송된 sbs 뉴스추적 "애견문화의 두얼굴" 방영보도가..
지나치게 개고기 식용화에 대한...찬성의 보도로 일관해서 많은 시청자와 동물보호단체의 항의로...언론중재위원회에 제소..주의조치을 받았습니다...그러나 sbs측에서는 한마디 사과나 해명방송이 없었습니다..
동보협에서는 "방송출연거부운동" 까지 선언했습니다. 동물보호단체장의 잦은 오락방송출연으로 시청자들에게 올바른 한국동물보호운동을 정립시키지 못했다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9위..방송3사..동물관련 프로그램 지나치게...오락성 치중...

애견 붐을 편중해서...개설한 sbs의 "동물농장" kbs " 주주클럽" 방송이 지나치게 시청률을 의식해서 오락성 편중으로 시청자들에게나 자라나는 어린이, 청소년에게 동물에 대한 인식을 잘못 전달할 우려 크다는 지적에 후반기에는 kbs 주주클럽 "동물구조 프로젝트" sbs 동물농장 "동물수호천사" 라는 코너에서 유기견 문제을 부각 시켰습니다..
천국과 지옥이 존재한다는 대한민국의 견공들에 대한 접근에서 오락성보다 교육적인 측면을 방영해 주기을 당부합니다..

*8위..부천 명애견 센타...애견 방치사건..

5월 20일 경에 각 동물보호단체의 홈페이지에 올라온 충격적인 사진과 제보가 홈페이지을 발각 뒤집어 놓았습니다.. 문을 닫은지 오래된 애견센타 안에 강아지들이 제대로 먹지도 물 한모금 마시지도 못한 똥과 오줌으로 뒤범벅이 된 모습이 사진으로 인터넷으로 공개 되면서 애견인들을 흥분시켰습니다.. 연일 게시란에는 당장 구출해야 한다...주인을 경찰에 신고해야 한다...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동물자유연대의 대표와 회원들이 주인 할아버지을 만나서 설득 끝에...강아지들에 대한 관리을 철저히 하겠다고 약속을 받고 상태가 심한 강아지는 데리고 왔다고 합니다.
제보후에 각 동물보호단체에서 누가 먼저 구출해야 한다는...경쟁적으로 보여서 이부분 또한 심한 비판을 받았습니다.. 이런 문제에서 동자련의 "조희경" 대표의 말처럼 "감정적인 접근 보다...이성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말에 동감합니다..자칫 강아지들이 위험에 빠지게 될수도 있어니
소유권은 주인에게 있어니...개정동물보호법에도 얘견센타에 대한 규제가 절시리 필요하다는것이 대두되었습니다...그러나 안타깝게도 며칠전에 부천명애견센타의 현재 사진이 제보되면서 그 전과 같다는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7위...서천 판교개고기 축제..

서천 판교에서 벌어지는 10월 지역축제에 개고기 음식을 축제에 포함되면서...많은 애견인과 동물보호단체에 항의을 받았습니다..
지역 홍보와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생각으로 축제을 개최했지만 행사 전부터 동물보호단체의 항의와 개고기 음식을 빼달라는 요청에도 불과하고 행사 진행...동물보호단체 회원들의 행사당일 행사장 방문으로 전격취소했지만 아쉬운 점이 많이 남는 일이였습니다..연일 서천 홈페이지에는 서천인과 판교주민을 비난하는 글로 가득했어며...아름품에도 개고기 찬성을 주장하는 사람들의 글로 홍역을 치루었습니다..즐거워야 할 지역축제가 개고기문제로 얼룩져서 안타깝지만 다음 행사때는 유명한 판교 도로리묵과 특산물로 즐겁게 다 같이 참가하는 축제가 되었음 하는 바람입니다...

*6위..입양전문단체인...사랑회 출범...

12월 20일에 4개월동안 준비한..순수봉사자가 주축이된 반려동물을 위한 재입양전문 봉사단체가 출범했습니다..간단히 소개하자면...
"재입양의 시스템화와 통합화를 통한 재입양률 높이기 입니다.
아울러 실질적인 임시보호와 재입양 활동도 선행될 계획입니다."
더 자세한것은 아름품 자게란...글번호 4953 에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궁금하시분은
황석호 016-9727-0716(sinji716@lycos.co.kr)로 연락 바랍니다..
사랑회는 홈페이지가 다 완성이 되어서 2004년도 1월10일 경에 출범한다고 합니다...새로 생겨지는 동물보호단체가 "사랑회" 처럼...전문화된 단체가 생기기을 바랍니다...현 단체들이 하는 일이 비슷해서 단체간의 위화감을 조정할 우려가 많다는 지적으로 구조면 구조...입양이면 입양..봉사면 봉사...이런 전문화된 단체가 생기기을 희망합니다..
개인적으로 6위에 올렸습니다..^^

*5위...농림부에서 고시한..축산법시행규칙개정안공고.."개" 가축 포함...

농림부는 9월17일 동물 사육농가를 정책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법적 근거를 만들기 위해 "축산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습니다..
가축 범위를 `사육하는 짐승,가금및 관상용 조수로 엄격히 제한 하고 있는 현행 규정을 `사육하는 동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여기에 가축에.."개"을 포함시키면서...개고기을 합법화 시킬려는 의도가 아니냐는애견인과 동물보호단체의 항의을 받았습니다...이미 개는 1973년에 가축으로 지정이 되었고, 도축대상에서는 개는 포함되지 않았는데...농림부에서 개정안을 공고한 이유을 아직도 정확히 잘 모릅니다...개정되면 누가 큰 이익을 보는지도...이 개정안은 애견인과 동물보호단체의 항의로 취소가 되었지만...역시 농림부의 정책당국자의 올바른 판단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4위...조류독감으로...비인도적인 방법으로 도살처리..

15일부터 발생한 조류독감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방역당국과 농림부에서는 비인도적인 방법으로 도살처리되면서 많은 동물애호가들의 비난을 현재도 받고 있습니다...현행 가축전염병예방법은 전염병에 걸린 가축을 소각이나 매립을 하기 전에 반드시 이를 살처분 하기로 되어 있습니다...현행 동물보호법에도 도살처리는 인도적인 방법으로 처리하라고 명시되었음에도 농림부 스스로 불법을 저지는 행위는 비난 받아 마땅합니다..또한 체계화 되지 못한 방역시스템이 화을 더욱 더 불렸고, 쇠파이프으로 때려잡고...산채로 생매장 시키는 장면이 방송에 나오면서 많은 비난을 받았습니다...저번 구역돼지 생매장 사건때도 농림부는 잘못을 시인했고, 시정을 약속했는데 채 몇달이 되지 않아서 또 다시 스스로 불법을 저지르는 우을 범했습니다..이에 동물보호단체에서는 조만간 공동성명서와 항의가 나올것이라고 합니다...농림부는 대오 각성해야 합니다..

*3위...건설교통부 애견 공원출입금지 내용 도시공원법 입법예고..

개인적으로...좀 흥분했습니다...
9월 초경..건설교통부는 애완동물을 공원에 데리고 갈 경우 1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물린다는.. 내용의 도시공원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했습니다.
견공의 배설물로 혐오감을 준다는 이유로...여기에...많은 애견인들이 행복추구권을 침해 받았다고 주장했으면...또한 올바른 애견문화의 필요성을 느꼈습니다...이미 도시공원법은 목줄과 배설물처리 하는 쪽으로 허용이 되었습니다...개가 공원에 배설물을 남긴다는 이유로 출입자체을 막는다는것은 도둑질 할것 같아서...우려가 있어니 손목을 자르는 행위로 받아드렸습니다...또한 건교부에서도 충분히 강한 항의을 예견한 일인데 버젖히 출입금지라고 하고선...나중에 선심스듯이...목줄과 배변처리라는 허용쪽으로 변경했습니다...처음부터 그런 내용으로 입법예고 했으면 될것을 왜...전면 출입금지라는 바보같은 생각을 했는지 지금도 알수가 없습니다...저런 사람들이 정책당국자로 있으면 또 어떤것으로 국민들을 실망에 빠지게 만드는 말도 안 되는 법을 만들지...머리속이 궁금합니다...올바른 애견문화 정립이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목줄과 배변은 반듯히 처리합시다...

*2위...동물보호법 개정...전향적으로...

12월11일...농림부와 동물보호단체와 간담회가 있었습니다..동물의 정의, 학대의 정의와 구체적인 학대행위의 명백한 예시, 사육,운송,판매,도살과정에서의 동물의 복지보장, 반려동물과 유기동물에 관한 복지.
불필요한 실험을 막을 수 있는 제도적 장치, 동물복지감시관 및 동물복지위원회, 벌칙조항, 지자체 동물보호소 설치 의무사항 등...많은것이 논의 되었지만..앞으로 간담회을 통해서...전향적으로 동물보호법을 개정한다고 합니다...반가운 일입니다...그러나...가장 핵심 쟁점이 되는것이 동물의 정의인데 농림부에는 또 다시 식용견과 애완견으로 분리을 생각하는데...이것은 절대로 용납이 될수 없는 일입니다..또한 이문제 때문에 또 다시 동물보호법이 무산된다면 이것 또한..절대로 안 되는 일입니다...그 동안 제대로된 법에 보호도 못 받았는데...또 다시 동물보호법이 표류한다면 피해는 고스란히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돌아옵니다..전술적인 측면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필요합니다...참 어려운 일이군요...가만히 생각하면...

*1위...동물보호시민연합 출범...

7월17일에...서울 대학로에서 "동물보호시민연합의 동물학대 금지를 위한 동물보호법 개정 촉구 대회 및 가족문화축제" 행사중에..연합체가 출범했습니다..참가단체는 8개단체..동물자유연대, 동물학대방지연합, 생명체학대방지포럼, 아름품, (사)한국동물구조관리협회, 한국동물보호연합, (재)한국동물보호협회,(사)한국동물복지회(가나다 순)
개인적으로...동물보호단체의 연합과 단결이 중요하다고 판단해서 2003년 10대 중에...1위로 올렸습니다...서로서로 생각이 같을수는 없습니다. 생긴 모습처럼 각자 생각이 틀리지만...이성이란것을 가진 인간이기에...다른 생각들을 모을수가 있습니다..자칫 동물사랑, 생명사랑이라고 외치면서 자기 자신도 모르게 동물사랑만 외쳤지..사람에 대한 같은 길을 가자고 했던 동물보호하는 사람들에게 상처은 주지 않았는지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한국의 동물보호운동은 그 보호운동역사 만큼이나 미약합니다...해야 할일도 많코 넘어야 할 산도 많습니다...그럴수록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의 단결과 협력이 필요합니다...자기 자신의 이야기보다 남의 이야기을 많이 듣는 생각으로 임한다면...반듯히 좋은 결실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2003년도 한국동물보호운동...10대 뉴스을 선정해 보았습니다...
2004년도는 보다 좋은 소식들이 가득했으면 하는 바람으로...이 글을 끝맺습니다...
아듀~!..2003년...다가오는 2004년 새해도 여러분들 건강하세요~!...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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