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 홈
후원을 기다립니다
read 8601 vote 0 2004.07.30 (02:19:29)

제목에 있는 저 구절은,
볼 때마다 눈물이 왈칵 쏟아지려고 하는 부분입니다.
책이 사무실에 도착하여 운좋게도 까칠이 이야기나 깜동이 이야기와
함께 그림들의 일부를 볼 수 있었습니다.
'표지가 예쁘다.. 잘 만들었다.' 는 등의 소리가 들렸고,
책의 마지막 페이지에 적힌 구절 중 '미안하구나.. 지켜주지 못해
미안하구나' 라는 부분에서 눈물을 쏟을 뻔 한 걸 간신히 참았습니다.
급하게 책을 덥고 아무렇지 않은 듯 웃어버렸지만,
저 구절은 지금도 여전히 가슴저린 부분입니다.

'버려진 동물들 이야기'는 부담없이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이지만
책을 읽고 남는 것은 어느 베스트셀러보다도 깊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많은 사람들이 읽어주어
독자의 정신건강면이나 협회의 재정적인면에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나아가 우리 개와 고양이를 비롯한 수많은 동물들이
그네들의 권리를 누리며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날이 앞당겨 지기를 기원합니다.

제목 날짜 조회 수
김류량씨의 등록제에 대한 의문 지적. 2004-08-13 10238
국민건강과 정서를 해치는 무책임한 보도 2004-08-13 8875
반려동물등록제에 대한 의문점. 2004-08-13 10678
애완견배설물보도를 듣고 2004-08-16 8975
애완견 배설물에... 2004-08-12 11539
버려진 동물들의 이야기를 읽고 2004-08-08 8451
회장님이 쓰신 '버려진 동물들의 이야기'... 2004-08-02 10023
귀찮은 경찰? 2004-08-01 9121
{펌 }개고기 먹고 기운냅시다 2004-08-01 9722
돈 꽤나 받았겠군요... 2004-08-01 6767
문화 상대주의 - 개고기 옹호론자들의 허울 좋은 방패 2004-08-01 10003
돈 꽤나 받았겠군요... 2004-08-02 10242
ytn뉴스보도: 외국인이 보신탕을 한국전통문화라고하면 신중하게 답한건지요? 2004-07-31 9726
외국인이 모두 그런 것은 아닙니다. 제니퍼 루싱의 경우... 2004-07-31 9755
네, 맞습니다. 2004-08-01 10753
"미안하구나.. 지켜주지 못해 미안하구나" 2004-07-30 8601
<버려진 동물들의 이야기> 편집을 맡았던 사람입니다. 2004-07-29 9700
개고기반대vs조상욕먹이는것? 2004-07-29 9533
윤미경님..참고 하십시오! 2004-07-29 9407
규정이전 이미 반려동물과 동거했던 경우의 당 규정의 적용 2004-07-28 10065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