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 홈
후원을 기다립니다
도와주세요..
by 김정언 (*.33.140.5)
read 11117 vote 0 2006.01.03 (14:39:47)

개를 보호하고 있습니다.
주인은 캐나다인이였는데 자국으로 돌아가는 바람에 제가 잠시 맡고 있습니다. 새로운 주인이 연락을 주기로 했는데 변심을 했는지 연락이 없습니다. 캐나다인 역시 맘씨좋은 사람으로 자신도 인천에서 버려져있던 불쌍한 개를 주워서 함께 살아온 것입니다. 개의 이름은 미미인데 코 색깔이나 이빨이 빠져있는것을 보면 나이가 많은 것 같고 잡종이고 마른 편입니다. 큰 눈에 짧은 털 때문에 치와와를 닮은 듯 합니다. 하지만 놀랄만큼 영리하고 사랑스럽습니다. 애교는 물론이고 대소변도 화장실에서 척척..
제가 키우면 좋겠지만 지금 키우고 있는 개도 아파트에서 협박을 해서 키울수 가 없는 상황입니다. 캐나다인은 새로운 주인을 찾기가 어려우면 결국에는 안락사를 시켜달라고 하지만 저 착하고 건강한 아이를 주사바늘의 이슬로 만들수가 없습니다..정말 좋은 일 하신다 생각하시고 착하고 불쌍한 미미를 보살펴 주세요.
늙고 비싼게도 아닌 미미의 새가족을 찾는게 힘든일인줄은 알지만 혼자 한숨만 쉬고 있을수가 없어 이렇게 글 남깁니다.
고마운 분들의 연락 기다리겠습니다.
김정언 019-292-9228   이메일 journey49@hanmail.net

김정언

2006.01.03 (14:40:38)
*.33.140.5

참 사진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보내드리겠습니다..감사합니다...
kaps

2006.01.04 (00:05:26)
*.203.152.236


낮에 전화주셨던 회원이시군요. 개를 입양시키기를 원하신다면 사진을 이멜로 보내주세요. 입양코너에 올려주겠습니다. 아니면 여기 게시판에라도 사진을 올리고 "입양을 원한다"라고 올려주셔도 됩니다.
권지영

2006.01.04 (10:26:14)
*.229.31.241

캐나다로 데리고가든지...그사람도 참.....그것도 인연인데...안락사를 시키라니...참....그사람도 나름의 사연이있었겠지만 안락사라는 말자체가 무책임~~~왕짜증...이런글 올라올때마다 시작되는 스트레스...
김귀란

2006.01.04 (14:28:33)
*.215.34.187

안녕하세요, 권지영님- 홈페이지 왼쪽 배너 '안락사문제'를 클릭하여 읽어보시면, 안락사에 대해 한 계단 더 이해하시리라 생각합니다.
제목 날짜 조회 수sort
내숭덩어리 장군이........... 2005-02-15 7812
동물들의 "꽃동네"를 기다리며 ~ ~ ~ ~ ~ 8 2006-09-16 7812
기사)달아나는 개,고양이까지 ...목불인견 2 2006-12-01 7812
후원금 추가 납부 문의 1 2008-01-02 7812
정회원인데요, 1 2011-04-27 7812
이병일씨의 억울하게 죽은 강아지 이야기 2002-09-17 7816
차라리 다 입양이 된다면~ 2 2006-10-31 7816
충무로일이 어제오늘은아니지만..입양홍보에! 3 2007-02-04 7816
<font color= navy><b> 주둥이를 사흘동안 고무줄로 3 2009-02-16 7816
10월31일 월동준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2004-10-28 7817
회원 '김진선'이라는 사람이 누구죠? 2 2009-07-18 7817
회원카드가 심하게 실망스럽습니다. 3 2011-03-12 7817
여러분께 드리는 크리스마스 선물 2004-12-29 7818
호리 구출 작전 SBS와 영천119, 영천경찰서 지원 2005-01-21 7818
한국의 저명한 개고기꾼들 2002-12-06 7819
협회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ㄳ드립니다. 2004-11-08 7819
저기여 여기 질문 좀 드려도 될까여... 2 2006-04-11 7819
안녕하세요 1 2011-10-13 7819
미친 축구선수네요. 2 2011-03-03 7820
덕분에 저희 식구를 찾았습니다. 3 2006-04-13 7821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