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 홈
후원을 기다립니다
정말 얼마나 아팠을지..
by 권혜경 (*.253.95.231)
read 9787 vote 0 2004.10.04 (11:56:28)

인간의 잔인함을 이렇게 사진으로 볼때마다
저는 저희고양이들에게 무척이나 미안해집니다

인간이라,,미안하고,,이렇게 잔인한 족속의한사람이란
것이 그저 미안할따름입니다

아가들 구조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말이쉽지 그렇게 신고가 들어올때마다 마다않고
먼거리 뛰어가셔서 아이들 구조해오시고 치료해주시고,,
무어라,,감사의말씀을 드려야할지..감사합니다,,

부디 아이들 빠른쾌유바라며 오늘도 학대받고 버림받는
불쌍한 영혼들이 없기를 간절히 기도드릴뿐입니다








>10월 1일 경북 금호에 사시는 어떤 분이 협회로 신고 전화를 하였다.
>강아지 세마리가 다리 밑에 버려져 죽어 가고 있다고.....
>강아지들의 건강 상태를 물어 보았더니 두마리는 목이 곧 잘려 질것 같은 끔찍한 상처가 있었고, 다른 한마리는 마르기는 했어도 괜찮다고 하였다..
>
>이미 시간은 너무 늦어 구조팀은 퇴근을 하고, 갈 사람이 없었다.
>할수 없이 회장님은 나를[홈페이지관리자] 영천시 금호까지 가서 데리고 오라고 하셨다.
>
>대구 협회에서 경북 금호까지는 1시간이 넘는 거리였다.
>협회에서 출발해서 도착하니 오후 7시 정도 늦은 시간 이었다.
>신고 하신 분은 강아지들이 너무 불쌍하여 자기 가게에 데리고 오긴 하였지만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모르겠다면서 협회서 치료하여 줄 것을 부탁하였다.
>
>그 분 말씀으로는 누군가가 죽일 작정으로 굵은 철사로 두마리 강아지 목을 졸리도록 세게 감아 두고는 그대로 방치하여 둔 것 같다고 하였다.
>
>
>구조 당시의 강아지들 모습
>
>임원장님이 상처를 살펴보는 동안 옆에서 보니 목에 있는 뼈까지보일 정도 였다.강아지들이 살아있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였다.상처가 오래되었는지 임원장님이 상처부위를 만져도 아프다고 비명도
>지르고 않았다.
>
>
>
>
>
>임규호 원장님이 구조된 강아지들의 상태를 보고있는모습. 속을 조사하여 보니 철사 종류는 감겨있지 않았는데 철사를 다시 풀어 주었는지 상처 속에는 보이지 않았다.
>
>
>
>
>
>
>
>
>
>
>
>
>목의 상처는 눈 뜨고 볼 수 없을 정도이며 임원장은 봉합수술을 생각하였지만너무 어리고 먹지 못하여 약한 상태라 마취를 하기는 어렵다고 하였다. 건강상태가좋아지면 봉합수술을 해보겠다고 하였다.
>
>목 둘레는 피, 고름으로 덮여 있었고 털은 그것으로 인해 매우 더럽혀져 있었다.
>
>
>
>
>
>
>
>
>
>
>
>임원장은 응급처치를 하고 강아지들을 철망 케이지속에 넣었다. 철망 속의 강아지들 을 보니 큰 눈망울은 마냥 천진하고 예뻐 더욱 안타깝고, 불쌍하게 보였다.
>
>== 빨리 상처가 아물어 보호소 동무들과 같이 뛰어 놀기를 바란다. ==
>
>
>
>
제목 날짜 조회 수sort
옳고 그릇의 판단은 각자가 하는것입니다.. 2004-04-15 8835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 2003-03-18 8835
아파트에서 애완견문제 2002-12-15 8835
가을 협회지..ㅋㅋ 풍부하고 좋은 소식 많이 들어와서 기분이 좋네요^^ 1 2006-10-29 8833
모든분들 즐거운 시간 되신듯 합니다^^ 2004-09-27 8833
어떻게 해야할지... 2003-04-28 8831
누군가가 의도적으로 버렷습니다. 2 2007-07-04 8830
회장님 저가 메일 보낸거요..게시판에 올려주세요.. 2005-03-28 8830
물개 식용에 대한 환경부 식약청 확인 결과 2005-01-24 8830
회원여러분!뭘하십니까? 개를 가축으로 한다는데...! 2003-09-17 8830
안녕하세요 길양이 문제 입니다 ㅡㅜ 3 2006-11-08 8828
개식용금지의의견들........ 4 2009-06-16 8827
이번 일요일에 가서 보여 드릴 것이 있어요,, 2005-06-22 8826
구원은 바로 곁에(이정호 신부) 2004-09-25 8826
비참하네요. 2005-06-17 8825
아양교에서 발견된 시츄여아 2004-11-25 8825
즐거운 추석 되세요 2003-09-07 8825
오늘 저녁에 새끼 고양이 말인데요~ 5 2009-09-08 8824
서울시청 자유게시판에서... 1 2008-04-07 8824
(퍼옴)구기터널 가기전에 신영동에 있는 H자동차 서비스센터 백구학대사건(6.27 오후) 7 2010-06-28 8823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