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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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 9163 vote 0 2010.03.16 (10:49:51)

회원증이 무슨 유치원생 소풍갈때 차는 명찰보다 더 성이없이 만들어놨네요...
실망입니다.. 회원들을 어떻게 생각하시는건지 ....
무슨 행사 참석할때 목에 거는것도 아니고... 성의가 없어도 너무 없네요...

이두환

2010.03.16 (19:19:32)
*.96.34.125

안녕하세요? 김주영님,
저는 회원인 이두환이라고 합니다.
저는 협회가입한지 7년정도된것같은데,,
아직 회원증이 어떻게 생겼는지도 모르네요,,
회원증이 구지 있어야 되는게 아니기때문에,,

나름 회원증을 기대하신 김주영님의 마음을 이해는 합니다..
하지만 한국동물보호협회는 금전적으로 많이 힘든 단체인것같습니다,,,,
회장님의 생각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제 생각으론 회원증에 비싼돈을 투자할 여유가 있으면,,,
애들 사료를 더 살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비록 성의가 없더라도,,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한국동물보호협회는 이익단체가 아닙니다.
이익단체이면 회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위하여 회원증을 폼나게 만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하지 않는 이유는 멀까요?
한번더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전병숙

2010.03.16 (21:54:49)
*.12.175.90

김주영님 글을 보고 생각에 생각을 거듭해보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저도 회원가입한지 6~7년 되었지만 저도 회원증이 어떻게 생겼는지 모르고....
주영님 말씀대로 비록,회원증이 맘에 안든다 하여도 한번쯤은 협회의 입장을 생각해보셨으면 하는
아쉬움이 드는군요.
회원증이 중요한게 아니라 누구에게든 마음씀씀이가 더 중요할 것 같애요.
겉치레보다는 알맹이가 소중하듯이 협회는 그런 겉치레보다는 동물의 생명하나하나에 마음을 더 쓰고 있음을
생각해주셨으면 합니다.
좀더 근사하고 화사하게 회원증을 찍을 수도 있었겠지만,
그러다보면 생각치도 않은 지출이나 낭비라고 생각되기도 합니다.
회원증이 어떻게 만들어졌던간에 중요한 것은 우리는 동물사랑하는 마음하나로 회원이 된 것이 아닐까해요.
다른것은 생각하시지 말고 오로지 동물의 생명을 생각하고
빈 수레가 요란하고,잎이 무성한 나무에 열매가 열지 않는다는 말도 있듯이......
또한,,협회는 겉치장에 중점을 두지 않듯이
김주영님께서도 협회의 어려운 사정을 감안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kaps

2010.03.16 (22:21:32)
*.237.105.3


일반 신용카드처럼 두껍게 하는 것도 좋겠지만 저희 협회 회원증이 비록 약간 앏기는 하여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옛날 것보다 돈 좀 더 들인 것입니다. 옛날에는 진짜 명함카드 종이 정도로 하였습니다. 지금 회원증은 프라스틱 제질로 조금 얇다는 것 뿐입니다.

개 식용습관, 고양이 약용으로 먹는 일로 매일같이 수 없이 비참하게 죽어가는 불쌍한 동물을 생각한다면 그런 일로 트집 잡을 일이 아닙니다. 좋은 회원증으로 우리나라의 동물학대일이 중단되고 개, 고양이 먹는 일도 중단된다면 얼마든지 비싼 제질로 회원증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동물보호를 위하여 어떤 일이 우선인지를 한번 더 생각하여 보시기를 바랍니다.
배을선

2010.03.17 (23:06:55)
*.77.83.224

회원증이 뭐가 중요한가요 얼마나 동물한테 관심을 갇는게 중요한거지
회원증이 화려하기만하고 동물들한테 신경전혀안써는 그런단체가 아니니
실속을 따져주세요
정희남

2010.03.18 (00:36:26)
*.199.23.167

김주영님의 글을보며 가난한 엄마에게 새옷을 사달라며 보체는 어린아이가 잠시 떠올랐습니다

모든 부모는 자신의 고픈배를 물로 체우며 자식들에게는 한덩이의 밥이라도 먹이려고 노력을 하시지요

이곳 협회장님은 버려진 아가들을 위해 그러한 길을 살아오신 분이십니다

주영님께서도 그리 멀지않아 협회의 참모습을 알게 되실거라 믿습니다
친구분들과 함께
보은 보호소 봉사 한번 와 주셨으면 합니다

아마 지금의 서운함을 미소로 날려보낼수 있으실것입니다

또한 자꾸 자꾸 가고싶은 곳이 될것입니다

주영님.
저의 비유법이 적절치못하고 또는 회원님들의 답글이 조금 서운하여도
아가들을 진정으로 사랑하시는 분들의 마음이니 좋은 마음으로 자주 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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