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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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소식입니다. 기장군청의 반려동물번식 계획을 중단한다는 소식이 들어왔습니다. 생명을 사랑하고 걱정하는 많은 사람들의 항의가 결실을 맺은 것 같습니다. 그러나 기장군청의 행보를 계속 관찰은 해야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여러분이 안심하고 있을 때 슬며시 몰래 다시 추진할 수도 있습니다. 정부가 그런 잔꾀를 부리는 것을 종종 보았기 때문입니다.

1991년 협회가 설립되었을 당시 <개고기는 혐오식품으로 법으로 규정되어 있었습니다.> 2-3년 뒤 슬며시 그 규정을 삭제하였습니다. 우리는 그 것을 큰 무기로 삼고 정부가 개를 식용, 반려견으로 나누려는 곧 개고기 합법화 시도에 항의할 때 자주 사용하곤 하였는데 어느날 정부관리가 "혐오식품이 아니다" 라는 말을 듣고 조사해 본 결과 그 부분을 삭제한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그래서 여러분은 마음을 놓지 마시기를 바라며 항의도 곧 중단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정희남

2010.04.03 (10:12:34)
*.199.4.15






너무 기쁩니다

회장님의 노고에 박수를 보내며
당부의 말씀또한 지당하신 말씀이라 여겨집니다
지속적으로 주시를 할것입니다

그동안 모든 우리님들도 기장군청의 어의없는 구상에

많은 마음고생과 함께

반대를 위해 피눈물로 애쓰셨음이 있으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수요일경 부터 보류이다 연기이다 등 분분한 말들이 돌더군요

오늘 이른 오전부터

사설유기동물 보호소 실테 설명회 에 참석을 하려 하였든 일들로

이곳 저곳에 전화를 할일이 많았습니다

그러던중 증폭되는 의혹을 참을수없어

기장 담당자님께도 전화를 하게 되었고

담당자님을 통하여 취소확정 을 확인할수가 있었습니다


숨이 막힐듯 통증을 견뎌내야하는 야속한 나날의 고통들이 한순간에 씻기워지듯

뛸듯이 기뻣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많은 분들이 열심히 한 목소리을 내었기에

철회의 결정이란 결과가 나왔다고 봅니다



그동안 얼마나 마음속에 무거운 짐들이 되어 지내셨을지...........

기장군청의 애견번식장이라는 어의 없는 계획이 철회 되어으니

머지않아

반려동물 식용금지 도 꼬옥 이루어질것이라

다시한번 굳은 희망을 다져봅니다



행정을 향한 불신의 벽이 높기에 아직도 불안감에서 온전히 벗어날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몇번의 재 확인에도 취소되었음을 성실한자세로 답변해주셨으니

기장군청 에게 감사의 인사를 올려도 될것같습니다


기장군청은 물론 농진청, 농림부 등을 오가며 수고를 아끼지않으셨든

이보엽님 최금춘님 한영복님 오종석님 오세헌님 김지숙님 등을 비롯

이곳게시판에서는

뵙지못한 많은 임들의 피맺힌 투쟁이 너무도 자랑스럽습니다


싸워주신 한분 한분께 진심어린 마음으로 깊은 감사를 올립니다



우리 모두는 너무도 많이 부족하지만

언제나 저의 힘겨움을 돌아보기보단 아이들의 힘겨움을 먼저 돌아보며


우리는 사람이기에

너이들의 그 억울함, 그 고통과는 비유될 수 없노라 를

기도문처럼 중얼이며 최선의 최선을 다하며 살아가야 할것입니다

```````````````````````````````````

오랫만에 드린 전화였는데 회장님의 목소리가 너무 지쳐있었습니다
마음이 너무 무겁습니다

끝없는 투쟁의 나날속에 아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들............
얼마나 힘겨우실지 정말 고개가 숙여질뿐입니다

회장님 부디 건강 하시기를 바랍니다













kaps

2010.04.03 (11:34:28)
*.237.105.3

협회의 노력 결과가 아니고 많은 생명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꾸준한 항의 덕분입니다. 항의 해주신 많은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배을선

2010.04.04 (11:52:06)
*.92.48.14

저도 혐오식품으로 법으로 규정되어있었다는것 협회의 글을보고 오늘 처음알았습니다
정말 회장님 말씀처럼 정부가 또 어떤방식으로 우리들의 감시를 피해 일을 벌일지모릅니다
항상 우리들도 대응할 준비를 해야하고 이런일 있을때마다 같이 힘을 합쳐야 겠습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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