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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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 10405 vote 0 2004.02.05 (11:41:15)


모든 생명이 있는 것은 질병이 있습니다.
이론적으로 동물병이 사람에게 옮겨 올 확률이 있다지만 실제로 옮기는 것은 희박한 일입니다. 오다 가다 하늘이 무너질까 땅이 꺼질까 걱정하는 정도입니다.. 정말 걱정해야 할 일은 같은 종의 인간으로 부터 옮기는 병들입니다.

대체로 병은 같은 종끼리 옮깁니다. 고양이 병은 고양이끼리, 개는 개끼리, 사람은 사람끼리 이렇게 옮기는 것이 정상 경로입니다. 동물병이 사람에게 옮겨오지 않습니다.

그러나 한가지 인수공통병인 광견병은 누구나 아는 일이지면 이 병은 전세계적으로 예방주사를 철저히 하여 없다고 해도 됩니다. 때로는 동물로부터 곰팡이나 진드기를 옮겨 올 수도 있지만 이런 것은 동물이 아니더라도 집안 곳곳에 산재하여 있고, 몸이 약하고, 피부가 건강하지 못한 사람들은 일반 병도, 감기도, 피부병도 잘 발생합니다.

아주 쉽게 고칠 수 있는, 사람이나 동물 피부병을 일부 의사나 수의사들이 올바른 치료나 근본대책을 마련해 주지 않아 심각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그리고 기생충 문제도 있지만 동물기생충 알이 사람에게 옮겨 온다는 것은 동물 오물을 먹어야 하며 또 그런 위험한 기생충이 동물마다 있는 것이 아닙니다. 사람들이 남에게 전염시킬 병을 모두 갖고 있지 않습니다. 아주 극소수 인것처럼 동물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극소수이며 옮겨 올 확률이 희박한 동물병을 두고, 동물만 키우면 다 옮기는 냥 언론이나 방송국이 떠들면 듣는 사람들은 동물을 키우면 무조건 동물병을 받는 것으로 생각하고 심지어 죽는 줄로 알고 있는 사람도 많습니다.

환경스페셜의 의도가 동물을 위하기 보다는 그 반대가 될 우려가 많기 때문에 모두 잘 보고, 항의 할 준비를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참고로 오히려 동물과 함께 사는 어린이들은 그렇지 않은 어린이들보다 건강하며 저항력이 강해져 심성이 착하고 공부도 잘한다는 통계보고서가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많은 동물과 함께사는 사람들이, 또는 보호소를 마련하고 그 곳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동물로부터 병에 걸려 죽었다든가 심각하다든가 하는 보고는 아직까지 들어보지 못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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