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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 10119 vote 0 2002.11.04 (21:17:00)


은정씨.

밖에서 고생한 개나, 전 주인이 밥을 제 때 주지않아 배고픔에 아무것이나 먹던 것이 자기 대변도 먹었을 것입니다. 그것이 습관이 되어 맛 있는 음식을 주어도 그렇게 하는 개들이 많습니다.

먼저 대소변을 한 곳에 보도록 하는 버릇부터 가르쳐 주어야 겠습니다.
화장실이나 실내 어떤 한 곳을 먼저 지정하고 그 곳에 신문지을 두껍게 깔아두세요. 사람이 몇일 간 같이 강아지와 있으면서, 대소변 보는 것을 지켜보아야 합니다. 개나 고양이는 대소변을 보고 싶을 때는 뱅뱅돌며 적당한 자리를 찾습니다. 그럼 즉시 신문지 위로 강아지를 올려 주세요. 곁에서지켜보면서 강아지가 신문지에 누지않고 내려오면 즉시 다시 올리고, 또 내려오면 또 올리고 이것을 계속 반복하여 강아지의 고집을 꺽어야 합니다. 사람이 먼저 포기하면 강아지의 대소변 버릇은 절대 못 고칩니다. 하루만에 고쳐지는 강아지가 있는가 하면 몇일 걸리는 강아지도 있고 하니, 인내심을 가지고 고쳐질 때까지 같이 지켜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대변 먹는 버릇도 지켜보고 있다가 즉시 대변을 치우고 대신 맛 있는 음식을 주고, 이것도 몇일간 반복하여야 할 것입니다.

은정씨가 이웃에 병든 강아지를 데려와 잘 돌보아 살려주지 않았습니까? 그런 마음이라면 강아지 대소변 버릇도 고쳐 줄 수 있을 것으로 믿습니다. 잘해 보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중국에 있는 회원 입니다,,
>오랫만에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저희집에 작은 변화가 생겨서요..이곳 중국에 온 유학생들은
>혼자 있기도 적적하고 또 강아지값이 싸니..강아지를 많이들 삽니다.
>하지만,..대부분이 그냥 사기만 하고 방치해두기 ‹š문에 대부분이
>일찍죽습니다...제 주변에서도 한 남자아이가,..강아지를 50원(한국돈 8천원) 을 주고 강아지 한마리를 샀는데..첨에 샀을때는 밥도 잘먹고 넘 잘 까부는..천방지축 강아지였는데..얼마전부터,,시름시름 앓더니..
>먹지도 않고 피똥을 싸고 계속 토하고,.거의 죽어간다고해서..
>제가 그 강아지를 저의집에 데리고왔습니다..
>이틀동안 옆에서 잘 보살핀 결과..지금은 예전의 모습을 되찾았습니다.
>넘 작고 사랑스런 강아지인데..문제는..이 강아지를 제가 키우고 싶어도
>키울수가 없다는것입니다..그 남자애 에게 이 강아지를 다시 보내고싶지도 않지만..저희집은...애디(요키)‹š문에,..다른 강아지를 키울수가없습니다..워낙에 질투가 심하다 보니..지금 속병이 났습니다...그래서 키울 사람을 찾고있습니다..그리고 제기 금회장님께,,,몇가지 묻고싶은게 있는데요...이 강아지가 두달이 되었는데요...대변을 보면.,자꾸..자기가 본 대변을 자꾸 먹는데...왜그런건가요...아기강아지들은 원래 그런건가요..
>아님 뭔가가 결핍이 되어서,,그것을 보충하기위해서 먹는건가요..
>혹시 몸에 안좋은건 아닐까해서..걱정이 됩니다...
>그리고 대소변을 한곳에서만 보게 하는 훈련을 시키고 싶은데..어떻게 해야하나요...저희집 애디는 첨부터,,,가렸기 ‹š문에 특별히 교육이 필요없엇거든요,,,요 두가지좀 알려주세요...바쁘시더라도..부탁드립니다..
>그럼 추운 날씨에 모든 회원여러분들,,그리고 회장님도 건강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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