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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 남산 성당 내 10m 높이의 나무(히말라야시다) 에 올라간 고양이 구출

배 고픈 야생 고양이가 비둘기를 잡겠다고 나무에 올라갔다가 까마득히 내려다 보이는 아래를 내려오기는 무서웠는지 이틀간 내려오지 못하고 울고 있다고 성당 수녀가 구해주기를 요청하였다. 현장에 도착하니 나무는 너무 높았으나 고가 사닥다리를 이용 팀장이 올라갔다.

불쌍하게도 쪼그리고 잠자는지? 고민을 하는지? 불편하게 눈을 감고 있다.

팀장이 막대 올가미로 조절하고 있다.

주로 목에 잘 걸리는데 이번에는 몸에 걸은 것 같다.

다행히 목에 걸리지 않고 몸통에 걸려 내려오는 모습. 야생고양이 답게 초라하고 꼬질한 모습이 안스럽다. 어쩌거나 보호소로 데려오려고 하였는데 케이지에 넣을 때 실수로 놓지고 말았다. 음식이라도 맛있는 것 잘 먹여 보려고 하였는데... 섭섭하였으나 한편으로는 살던 곳에 다시 돌아 가는 것이 야생 고양이 입장에서 볼 때는 못 먹어도  마음이 더  편할런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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