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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경아님도
by 김순영 (*.180.123.61)
read 9907 vote 0 2004.04.14 (18:43:20)


때때로 어떤 사람들은 이런 말을 합니다. " 나는 개고기를 먹지 않는다. 그러나 개고기 먹는 사람들의 입장도 생각해야 된다." 면서 개고기 반대하는 사람들을 비난하는 글을 보았습니다.

경아님의 글을 읽으니 문득 이런 말이 떠오릅니다.

제가 지숙씨에 대해 좀 넘치게 생각한 것 같기도 합니다만 경아님께서는 성지숙씨의 이익단체라는 말에는 아무 저항이 없다는 것도 이상합니다.

저는 창의 글을 읽으면서 동보협이 노력과 대화없이 일방적으로 타 단체를 비난하기 위하여 한 것 같이 보이지 않습니다.

창 3번을 보면 누구나 아름품의 이수산씨가 이상하게 반려동물 정의를 교묘하게 바꾸면서 동보협의 가장 안전한 반려동물 제안을 들어주지 않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렇게 속이고 있는 것을 보면서도 그 쪽 사람들에게는 한마디의 비판도 없고, 동보협만 나무란다면 그것 역시 이상하지 않습니까?

그리고 지숙씨에 글에 대한 저의 과민 반응을 보고 동보협을 탈퇴한다고 하면 그것 역시 너무 지나치지 않는지요.

비영리단체를 이익단체라고 매도한 사람을 옹호하고, 그리고 탈퇴까지 선언하고... 누굴 위하여 그러는지 전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설사 동보협이 지나치다고 하더라도 식용 인정만큼은 용서할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탈퇴하시고 아름품에 들어가서 냉철하게 그들에게 동보협이 왜 저런 창을 그것도 누가 보아도 충분한 증거를 가지고 있는데 왜 당신들은 그런 오해받을 일을 했는냐?

또 왜 동보협의 정확한 반려동물의 정의를 받아들여 같이 정부에 제안으로 올리지 않았는냐? 등 물어보시기를 바랍니다.

만약 그렇게 물어주고 따져준다면 나는 손경아씨를 의심하지 않을 것입니다.








>저도 탈퇴를 하고자 하나... 탈퇴가 되지를 않네요..
>
>탈퇴사유는...지금의 동보협의 방침에 동의할수없어서입니다.
>지구상 절대약자인 동물을 보호하고 사랑하는 마음이라면 지금과같은 일은 할수없다고 생각이 듭니다.
>만약, 이견이 생기고 갈등이 생긴다면 그것을 풀어가는 방법은 지금과 같은 방법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의 모습을 보고 누가 지지를 해줄것이며 누가 인정해줄까요?
>
>아래 성지숙님의 NGO로서의 자질문제로 회의를 느껴 탈퇴하고싶다는 뜻을 보인 글을 보고 단숨에 개,고양이 식용찬성자로 몰아붙이는 모습을 보며.. 더 이상 함께할수없음을 깨달았습니다.
>동보협의 의견에 조금이라도 반하는 글을 올리면 무조건 개,고양이 식용찬성자가 되어버리는 모습에.. 놀라움과 서글픔을 느낍니다.
>절대약자인 동물을 사랑하고 생명을 존중하자고 외치는 곳에서 같은 동지를 그런식으로 몰아붙이는 것을 보니.. 저 또한 동보협의 자질에 회의를 느낄수밖에 없습니다.
>
>이글을 보고 저를 개,고양이 식용 찬성자라고 몰아붙이지는 마십시오.
>명백히 말씀드리건데.. 전 개,고양이 더 나아가 농장동물들의 식용도 반대하며 채식실천하고있습니다.
>
>떠나면서 마지막으로 당부드립니다.
>
>우리나라 동물보호운동에 있어서 우리가 풀어야할 숙제이자 끊어내야할 과제는 반려동물의 식용화 금지입니다.
>이는 우리나라에서 동물보호운동을 한다는 사람들의 숙원이며, 목적일것입니다.
>동보협을 떠나지만.. 전 이땅에서 개,고양이 식용이 없어질때까지 피나는 노력과 투쟁할것입니다.
>
>지금의 동보협의 모습은... 이땅의 누렁이, 길냥이들, 그리고 피학대동물들에게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 소모전으로 보입니다.
>어서 거두시고.. 제발 동물복지를 위해 힘써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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