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의견 부탁 부탁드립니다 !!!!!
by 강정자 (*.119.227.172)
read 5223 vote 0 2006.07.03 (14:59:01)

아파트에서 진돗개를 키운지 1년 2개월  강아지를 데려와 이젠 늠름한 청년으로 자랐습니다. 많은 정이 들었는데 경비실에서 냄새가 난다며 개를 처분해 달라는 민원이 많이 제기 된다고 해서 시골의 시댁으로 지난 토요일 보냈습니다.식구처럼 아가야처럼 지냈는데  눈물이 나서  겨우 돌아왔습니다. 우리가 가고 간뒤 늘 우리가 간쪽을 보며 먹지도 않고  짖다가 말다가를 한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웃집에서 개를 좋아하는 아저씨가 우리개에게 다가가 줄이 엉겨있어 풀어주다 눈위에 물려 여섯바늘을 기웠다고 전화가 왔습니다. 그날 시어머니가 멸치를 주려고 개에게 다가갔는데 배를 물어 멍이 여러군데 들었답니다.
어머니는 절대로 개를 못키우겠다며 팔아라고 하십니다.
참으로 좋으신 어머님인데 정이 떨어진다고 하시는군요. 우리개 생각만 하면 눈물이 절로 흘러 내립니다. 태어나 우리 식구만 보고 자라서
지금 얼마나 힘이들까,얼마나 쓰트레스를 받을까하구요 그렇지만 상황이 이렇다보니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모르겠습니다. 어머님을 찿아가
길게 잡아 한달간만 참아달라고 하소연을 할까 어쩔까  ... 어떻게 하면 좋을지 방법이 없는지 도와주십시요.끝까지 우리개랑 함께하고 싶습니다.  가슴이 찢어질것만 같습니다. 꼭 도움주십시요.

kaps

2006.07.03 (23:31:51)
*.203.152.236


개가 짖지만 않는다면 이웃집에 피해를 주지 않는 것입니다. 냄새는 거짓말이며 그냥 협박한 것을 쉽게 넘어가서 시골에 보내 개를 고생시키는 것 같군요. 가장 큰 문제가 짖는 문제이니 그 문제만 없다면 얼른 개를 다시 아파트로 데려오시기 바랍니다. 저희 아파트에도 진돗개 키우는 사람이 있지만 별로 짖지를 않으니 아파트 주민이 말하지 않습니다. 다시 설명드릴테니 전화 주시기 바랍니다. 053-622-3588
고중철

2006.07.04 (22:45:40)
*.26.138.231

백구를 저희도 자식과 같이 4년째 키우고 있습니다. 저희도 지난 3월에 아파트로 이사를 왔지만 잘 지내고 있습니다. 냄새가 난다는건 모두 거짓말입니다. 사실 소형견 한마리만 키우는 집에서도 개 냄새는 똑같이 납니다. 사람들만 사는 집도 집집마다 특유의 체취와 냄새가 다르듯이 반려동물과 같이 생활하는데 동물 냄새는 당연합니다. 청소와 환기를 잘 하며 사는 수 밖에 없지만 그 냄새가 밖으로 더구나 남의 집으로 까지 난다는 건 거짓말 입니다. 소형견들은 아무데서나 키워도 되고 중.대형견은 피해를 주지 않아도 안된다는 건 편견입니다. 회장님 말씀대로 많이 짖거나 산책나갈때 줄을 매고 사람들에게 무섭게 대하지 않게 (엘리베이터 안에서도 한쪽으로 안거나해서) 주의를 시킨다면 아무도 뭐라고 할 권리가 없습니다. 어떤 피해를 줬는지 증명할 수 있답니까?
시골에 있는 아이 생각하면 가슴이 메어 집니다. 얼마나 식구가 그리울까요?
하루 빨리 집으로 데려오시길 바랍니다. 데려오시고 노력하며 지내시며 문제가 생기면 절충안 또는 여려 방법을 생각해 볼 수 있으니까요.
고중철

2006.07.04 (23:04:16)
*.26.138.231

그리고 어머님이 개를 팔라고 하신다는데 그건 개장수에게 고깃감으로 팔라는 것 아닙니까? 절대 있을수 없는 일이고 더구나 진돗개는 위의 이유외에는 팔 수 없는 아이들입니다. 첫 주인 외에는 잘 살 수 없으니까요. 생존하는데 문제가 생겨 힘들게 될겁니다.
정 아파트에서 사는데 문제가 생길 것 같으면 훈련소에 몇달 입교시켜 훈육을 제대로 받게해서 짖는 문제나 산책시 주인옆에 얌전히 걷게 한다거나 다른 사람이나 동물들에게 달려들거나 으르렁 대지 않도록 하는 등 여려가지 교육을 받게 하는게 좋을 듯 싶습니다.
저희 아이는 평소에는 워낙이 짖지를 않아서 문제가 없고 저녁에(불빛으론 훨씬 가깝고 선명하게 보이나봐요) 앞/옆동에서 사람이 어른거리거나 소형견들이 지나가면 짖으려 해서 그러지 못하게 베란다 앞 가까이에는 철창을 쳐서 가까이 못가게 합니다. 이런 식으로 조금씩 신경써주면 가슴 아프게 살지 않아도 되지 않을까요? 마당 넓은 주택에서 살고 싶지 않은 사람있습니까?
하지만 형편껏 최선을 다해 사는 수 밖에요.
부디 잘 해결해 지금 끔찍한 지옥에서 사는 아이를 하루 빨리 데려오시길 바랍니다. 추후 소식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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