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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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 5926 vote 0 2004.02.02 (18:19:52)


회원 김보경씨가 동물구조협회 이사로 있는 박태근씨가 운영하는 애견 신문에 실린 글을 협회로 보내왔으나 사진이 보이지 않고, 깨여져 있어 수정하여 올렸습니다.

2004년 1월 26일 한명선씨라는 서울에서 사시는 분이 경기도 광주시 태천리 도마리 근방에서 등산을 하고 내려 오던 중 300-1의 주소지에서 애견농장을 발견하였습니다.

그 곳의 개들의 모습을 보고 너무나 비참하여 볼 수 없다면서 도와 달라고 그날 밤 늦게 전화가 왔습니다. 죽은 개들 사체들이 수 없이 늘어져 있고, 살아있는 10마리는 뼈만 남고, 배고픔에 허덕이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우선 급한대로 한명선씨는 주변에서 사료를 찾아 먹이고, 따뜻한 물도 개 10 마리에게 먹여 주었다고 합니다. 협회는 경기도 광주까지 가기란 힘이 들고, 동물구조 협회 부회장 김철훈씨에게 급히 연락하여 도움을 요청 그 곳에 가보도록 부탁하였습니다.

김철훈 부회장님 덕분으로 동물구조협회 직원들이 급파되고, 굶어 죽기 직전의 살아 있는 개들은 모두 구조 되었습니다. 그리고 현장 사진을 많이 찍어 애견 농장의 동물학대를 고발 하도록 하였습니다.

이번의 응급구조는 동물구조협회의 부회장님과 그 곳 보호소 소장님과 직원들이 아니었던들 살아 있었던 동물들은 이 추운 겨울 그들은 비참하게 굶으면서 얼어 죽었을 것입니다.

동물구조 협회 직원들은 추운데 정말 고생하였습니다. 그분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위로라도 보내 주시기를 바랍니다.

031-868-4306. 011-285-6066

여러분!!! 간절하게 부탁합니다. 애견사 같은 곳에서 동물을 사지 마십시요. 그 돈으로 각 보호소에서 개나 고양이를 입양하면 돈도 적게 들고, 동물단체들도 도와 주게 되는 것입니다. 동물단체들이 잘 되면 더 많은 동물들을 구조할 수 있을 것이고, 동물학대의 근원도 뿌리 뽑을 수 있을 것입니다. 지금 애견 농장의 개들은 사진에서 본 것처럼 저렇게 지옥처럼 처참하게 죽어가는 곳이 수도 없이 많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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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개는 태워서 없애...
얼어죽고 , 굶어죽은 개만 40여마리..

최근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의 어느 한 애견 번식장에서 개 30~40여 마리가 사료를 주지않아 굶어죽거나 추위에 동사한 사건이 발생했다.
제보를 받고 다음날 번식장에 도착한 시간은 오전 10시. 눈이 쌓은 현장에 밀렵감시단 담당자,동물구조관리협회 구조대원과 동행했는데 먼저 번식장 아래에 있는 동네 주민에게 번식장 상황에 대해 어느정도 들을 수 있었다. 보름전만해도 개들이 자주 짖고 있었는데 어느순간부터인가 소리들이 점점 약해지더니 지금은 짖는 소리를 자주 들을 수 없었고 관리도 겨우 사료만 주는 것 같았다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 견사 아래 죽어있는 셰퍼트와 코카 스파니엘>

40마리의 구체적인 사인은 주인의 관리소홀로 인한 굶주림과 추위였다. 이미 사료포대는 돌덩이처럼 얼어있었고 번식장의 철장은 눈과 바람을 피할수 있는 있는 시설이 지붕달랑 하나였다. 때문에 최근 영하 10도이상 내려갔던 때에 대부분 죽었으리라 판단됐다.
입구에는 얼어있는 사료포대가 있었고 그 옆에 철장이 있었다. 그리고 철장 아래에는 길이 1미터가 넘는 세퍼트 3마리가 위아래로 교차되어 죽어있었다 .겨울임에도 부패가 된걸보니 방치된지 일주일은 넘어보였다.


< 입구에 있는 견사에 죽어있는 셰퍼트 3마리>

철문을 열고 번식장에 들어가니 몇몇 살아있는 개들은 짖을 힘도 없는지 꼬리만 연신 흔들고 있었다.
철문 우측에는 2층 철장이 있었는데 1층에는 잡종개 1마리와 죽어있는 푸들 한마리가 같이 있었고 2층에는 갈색 슈나우저가 있었는데 건강에 문제가 있는지 계속 혈변을 놓고 있었다.


<죽은 푸들과 같이 있는 슈나우저>


< 처참한 상황을 보고 있는 구조대원과 농장주>

문제는 2층 철장 옆에는 소각로 였다. 소각로 아래에는 반쯤 타다 남은 코카스파니엘 사체와 다른 개들의 사체 일부가 있었는데 아마 죽은 개들 일부를 이곳에서 소각했던 것으로 보였다. 현행법상 개인 소각로는 불법 설치물로 상당한 벌금이 부과된다. 1시간 후에 나타난 광주시 시청 관계자도 소각시설물에 대해서는 철거를 곧바로 지시했다.


< 타다 만 코카스파이엘 사체와 다른 개들의 불탄 흔적>

또다른 철장에는 코카스파니엘 3마리가 있었는데 관리가 전혀 안되 털이 엉켜서 눈을 가리고 있었다. 며칠 굶었는지 사료를 눈 깜짝할새 다 먹었다.


< 털이 떡(?) 이 된 스파니엘 형제들>

철문 좌측의 대형장에는 흰색 허스키 3마리가 같이 있었다. 이들 역시 며칠 굶어서 배가 홀쭉했었는데 구조대원이 물을 주니 셋이서 금방 물 한통을 금새 다 먹었다. 대형장을 계속 따라가니 대형장 바닥에 4~6마리의 푸들과 슈나우저 사체들을 볼 수 있었는데 이미 부패가 되어 허연 뼈가 드러나 있었다. 나중에 알고보니 최근에 죽은 개들 30 마리는 이미 다른곳으로 치웠고 지금 이곳에 남아 있는 죽은 개들은 죽은지 꽤 된
개들이라고 했다.


< 군데 군데 널려있는 사체들 >


< 폐사된 코카스파니엘,은지 보름정도 되어 보였다 >

한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번식장 주인은 뒤늦게 나타났지만 죄송하다는 말만 할뿐 고개만 계속 숙이고 있었다.


< 농장주를 다그치고 있는 동물구조관리협회 전무,'이게 인간으로써 할 도리야!!'>

이번 사건은 어느 시민이 그 근처를
지나는 도중 농장에 있는 개들이 전혀 움직임이 없어서 확인해보니 대부분 죽어있어서 제보를 하게 되었다. 밀렵감시단에서도 비디오카메라로 줄곧 현장을 촬영을 했었고 동물보호단체 관계자도 그 처참한 광경에 놀라는 표정이었다.


<엉켜있는 사체들 , 땅이 얼어 썩지도 않고...>

동물구조관리협회측에서는 현재의 개들은
협회쪽으로 데려가 치료하고 보호하겠다고 했으나 번식장 주인은 개들은 자기가 알아서 키운다고 하여 2월 5일까지 모든 시설을 철거하고
남아있는 개들을 옮기는 것으로 이야기가 됐다.
동물구조관리협회의 담당자들은 일단 그곳에 있는 개들이라도 보호하기 위해 깨끗한 철장으로 옮겨놓고 바람막이를 설치하여 추위에 대비했다.그리고 물그릇과 사료그릇에 사료를 채워주고 다시 일상의 업무에 복귀했다.


< 견사 애래 x받이, 치우지 않아 쌓여만 가고 있다.>


<우선 살아있는 개부터 돌보자,물과 사료를 주고 있는 동물구조대>

최근 애견분양시장이 위축되면서 적게는 수십마리, 많게는 수백마리를 사육하는 애견번식장이 문을 닫고 있다. 때문에 간간히 동물구조관리협회측에 의뢰하여 개들을 보내는 경우가 있었는데 이번 사건은 사육자가 무책임하게 관리를 안해 벌어진 사건으로 상당한 파문이 예상되지만 실제적으로 그 번식장 주인에게 가해지는 죄는 '사설 소각장'운영에 따른 벌금형만 해당된다.. 동물보호법에도 적용이 되지만 아직 구체적인 시행령이 떨어지지 않아 제재를 가할 수 없다고 시청 담당자는이야기하고 있다. 그리고 나중에 철수할때 허스키가 있었던 대형장의 고무통 안에는 그안에는 허스키 한마리가 웅크리며 얼어죽어 있었고 , 입구의 나무집안에는 한달도 안된 강아지 2마리가 죽어있었다. / 애견신문'강아지'


< 한달도 안되 보이는 강아지들조차 죽어있다 >


자료출처 -http://www.gangaz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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