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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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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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사시는 회원 이영씨는  후원동물 중 [메리, 윤구, 길남이, 고희, 달랑이] 다섯 동물을 후원하면서 미국에서 한국의 불쌍한 동물을 위하여 여러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학교에서 동물보호를 위한 동아리를 만들어 매주 금요일 회원들을 만나 모금행사계획 등을 의논합니다. 아래는 이영씨가 보내 온 동아리 회원 사진과 동아리 활동내용을 이멜로 보내와 홈에 올립니다. 특히 우리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합니다.  국내에 사시는 우리 회원님들과 저희 협회도 좀 더 분발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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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KAPS 회원 이영입니다.
제가 이번 금요일에 Animal Aid Club에서 단체사진 찍은거 보내드립니다.
저희 동아리에서 KAPS 멤버들 정말 감사드린다는걸 꼭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제가 다니는 고등학교 동아리 Animal Aid Club은

매주 금요일 점심시간에 모여 유기동물 돕기, 불임수술 교육, 모금행사 등을 의논하며 동물을 돕기 위한 많은 얘기를 나눕니다. 동아리의 목적은 주로 미국 동물보호협회를 위해 모금행사를 하며 행사는 공휴일마다  슈퍼마켓들이나 학교 안에서 자주 열고 있습니다. 동아리 멤버들이 직접 구운 과자, 직접 짠 팔찌, 천으로 만든 열쇠고리, 등등을 팔아 모은 돈을 동물보호협회에 기부하지만 항상 "이 형편없는 열쇠고리를 누가 사러오나~ 이래서 도움이나 될까..." 걱정하곤 하였지만 동물사랑으로 가득한 학생들과 선생님들 덕분에 열쇠고리는 다 팔리고 기부함은 꽉 찹니다.


얼마 전에 KAPS에서 받은 개식용에 대한 자료들을 Animal Aid Club 회원들에게 보여줬습니다. 모두 한국에서 일어나는 끔찍한 개식용에 대해 이미 예전부터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KAPS를 비롯한 한국의 여러 동물보호협회들에 대해서는 모르고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섭섭했던 것은 모든 한국인들이 개/고양이 고기를 먹는다는 편견을 갖고 있었다는것입니다. 한국을 방문하는 여러 외국인들조차 보신탕에 맛 들인다는 사실도 밝혀졌습니다.


작년 여름에 KAPS 보호소, 개 도살장, 개고기를 파는 시장에 갔다 온 소감도 나눴습니다. 개 도살과 개사육장의 동물들, 개나 고양이들이 처참하게 방치되어 고통스럽게 죽어가고 있는 끔찍한 모습과 현실을 보고 견디지 못한 몇몇 학생들은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들은 KAPS에 대해서 많은 호기심을 보여 주었습니다.  KAPS 설립자 금선란님과 회원들의 대단한 노력, 끝없는 동물사랑에 그들은 감탄하였습니다.


그날 이후 그들은 한국인들은 모두 개와 고양이를 먹는다는 편견은 없어졌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사실도 알았습니다. 한국에는 무자비하게 개/고양이를 도살하고 먹는 자들도 있지만 그들을 위하여 싸우는 영웅들도 있다는 것도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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