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 홈
후원을 기다립니다
read 11833 vote 0 2007.06.28 (14:06:35)

직장 주위에 새끼를 낳은 어미고양이가 있어 어미를 잡으려고 덫을 놓았습니다만, 어미는 잡히질 않고 네마리 새끼 중 한마리가 잡혀 제가 데리고 있는지가 열흘 정도 됩니다. 고양이집에 넣어두고 있는데 전혀 모습을 볼 수가 없습니다. 저희 고양이집을 처음 데리고 온 회색이를 생각해 산과 같은 환경을 만들어 주려고 나무와 억새를 심어 제법 그늘이 질 정도입니다. 그런데 이놈이 밖에는 얼씬도 안하네요. 밥은 따로 주고 있고 먹는 것도 괜찮더라구요. 볼 수가 없으니 건강상태 등 걱정이 많습니다. 혹 어린 놈이라 병이라도 생길까 해서요. 어떻게 키워야 할지...(고양이 많이 키우시는 분 조언바랍니다. 이놈이 잘 적응하면 나머지 새끼들도 데리고 갈려는데........다른 새끼도 덫에 잡혔는데 다시 풀어주었습니다. 어미는 아예 들어 갈 생각도 않구요.)  

kaps

2007.06.28 (14:49:56)
*.200.247.54

야생의 새끼들도 어미 못지 않게 야생성이 강하여 데리고 올 때에는 숨을 곳이 있으면 다행이고, 없으면 마련해주어야 합니다. 음식을 먹는 흔적이 있으면 보이지 않더라도 내버려두면 됩니다. 건강에도 별 이상이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안 보인다고 너무 오래도록 그냥두면 순화되지 않으니 찾아내어 싫다고 하더라도 안아주고 쓰다듬어 주고 이름도 지어 불러주시고 맛있는 음식도 자주 주세요. 그러면 차츰 사람을 따르고 순화 될 것입니다.
kaps

2007.06.28 (15:17:41)
*.200.247.54

새끼가 잡히면 풀어주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 애들도 얼마 안 있으면 새끼를 낳습니다. 어미를 잡을 때까지 잡히는 고양이들 중 큰 애들은 불임수술하여 내 보내고 작은 애들이 잡히며 당분간 돌보아 주시다가 돌보기가 힘이 들면 불임하여 살 던 곳으로 다시 내 보내시면 되지 않겠습니까?

제목 날짜 조회 수sort
입양간 몽이 스타가 되었네요. 스포츠 투데이 2003-06-03 7765
어느 할아버지의 눈물,, 5 2009-09-06 7766
완공되어가는 동물들의 꽃동네를 다녀와서. 2 2006-12-03 7768
건교부 여론 마당에 협회 회원님들 글이 안보입니다. 2003-09-09 7769
지영님께. 2005-08-19 7769
애견 사료 자주 바꾸지 말아야 2002-12-25 7772
유기견 어쩌죠? 9 2006-04-03 7772
<font color=black><b>보호소의 못난이들. 5 2006-01-25 7773
도와주세요. 급합니다. 2 2007-01-21 7773
대만에 잘 도착 하였습니다.(배철수씨 발발이 소식 감사합니다) 2003-09-14 7776
보신닷컴이라니요.. 4 2007-07-03 7776
동물입양에 관하여... 2003-10-26 7777
정말 오래간만입니다.ㅠㅠ 1 2006-03-07 7777
협회에 의견하나 낼려구여~ 1 2007-02-17 7777
기부금영수증 메일로 부탁드립니다 1 2011-01-27 7777
고양이가 죽어가요 ㅜㅜㅜㅜ 5 2011-02-08 7777
경기침체로 버려지는 애완견 급증 2004-05-22 7778
후원금을 입금했는데요... 2002-04-21 7779
다시 붙인 '저를 먹지 마세요' 스티커 2002-07-25 7781
'장군이'이야기에 대한 헛소문들,, 1 2009-12-01 7783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