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 홈
후원을 기다립니다
read 7029 vote 2 2007.07.10 (23:45:33)

'사람고기' 라는 단어가 생소하고 공포스러운 것처럼, 개고기 란 단어도 동물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들에겐  
공포, 혐오스럽고,  듣기만 해도 마음이 철렁하며 너무나 기분나쁜 단어입니다.  

하지만 개를 먹는 사람들에게  고기, 개고기 라는 단어자체는 이미  '먹는음식' 으로만 떠올리게 하기 때문에  
'개고기반대' 라고 하면, 먹는음식 가지고 왜 그러냐?  소,돼지,닭은?  이런 억지소리가 나오기 마련입니다.

음식이 되기 이전의 생명체가 죽어가는 과정 -  공포, 고통, 도살 등은 생각하지 않고, 당장 보이는 음식만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주위에 개 먹는다는 사람들에게 전단지 (특히 동곡이 사진) 보여주며  잔인한 개도살에 대해 설명해 주면,
'미처 그런 생각까진 못했다' 며 '사진 보고나니  이젠 못먹겠다' 고들 합니다.

음식으로만 생각하게 하는 개고기 란 말보다  '죽음, 고통, 공포 등' 을 먼저 떠올리게 하는
"개도살 반대" 가 훨씬 더 효과가 크고,  '동물들의 죽음'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하는 단어라 생각됩니다.

개도살 뿐 아니라, 소도살, 돼지도살 등에 대해서도 생각할 것이며,
왠만한 사람들은 자신이 먹고 있는 동물들의 "죽음의 과정" 을 생각한다면, 먹는 순간에도 그다지 기분이 좋거나
즐기며 먹지는 않을 것입니다.  적어도 양심이 있는 사람이라면요...

자신의 몸에도 해로운 육식을 줄이는 것은 -  인간, 동물, 자연환경  모두를 위해  현명한 일인만큼

"생명을 음식화" 한 '고기' 란 단어는 없어져야 한다고 봅니다.
제목 날짜sort 조회 수
[기사]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 일깨워준 한국동물보호협회 2010-10-12 10610
다리가 부러진 채로 밥먹으러 오는 어린 냥이. 1 2010-10-11 10625
방법이 없을까요 2 2010-10-06 9436
<font color=olive><b>10월 4일자 "노컷뉴스" 보은보호소 소개 2 2010-10-05 8244
아파트에서 애완동물사육금지랍니다 3 2010-10-05 11087
안녕하세요.. 4 2010-10-05 9608
보은보호소 봉사활동하고 싶은데요 2 2010-10-04 10208
일년간의 항의 끝에 결국 성대 수술 시켰습니다. 2 2010-10-03 10648
다시한번 부탁드려요.. 2 2010-09-30 9654
미용봉사를 하고 싶습니다 3 2010-09-28 8929
<font color=black>전병숙씨, 임백란씨 고맙습니다. 2 2010-09-26 9005
<font color=red><b>보은보호소 난방기금마련을 위한 캠페인에 함께 해주세요. 2010-09-26 17624
회원여러분님들께 도움의 손길을 부탁드립니다. 4 2010-09-26 9587
<font color=red "#990000"><b>가장 자유롭고 아름다운 고양이 마을(보호소) 2 2010-09-18 14922
저희 동에네 어미 길고양이랑 새끼 여섯마리. 7 2010-09-18 9595
회원증이 아직.. 1 2010-09-17 10403
홍대에서 동물 파는 이상한 아주머니 보고사항입니다. 4 2010-09-17 9715
길고양이 불임수술을 해야하는데,걱정입니다... 2 2010-09-16 10422
2010 개식용중단 포스터 삽지 결과 2010-09-08 18663
<font color=red><b>2010년 지구의 날 행사안내 2010-09-06 10454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