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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 10508 vote 0 2010.10.03 (20:54:42)

유난히도 많이 짓던 복돌이...
주변사람들 항의가 너무 심해져 결국 성대 수술시켰습니다
마음이 아픕니다.
수의사 선생님께서 목소리 다 나오고 단지 밖에서 들리지 않을 정도로만 목소리 작게 해주겟다고 했는데 수술은 잘되어서 다행이 잘먹고 의사표시도 할만큼 목소리 나옵니다.

이제 저도 정말 지쳐갑니다..
매일같이 항의들어오고..주민들 돌아가면서 문두드리고 찾아와 화내시고..
저는 그렇게 개를 많이 지나쳐 갓지만 우리 복돌이 만큼 많이 짖는 개는 처음입니다
갈색푸들인데..정말 상상을 초월할 만큼 짓습니다
문제는 한녀석이 짖으니깐 평소에 조용한던 다른녀석들도 한꺼번에 같이 짖더라구요

가족들 모두 마음이 무겁고 안타까운데 복돌이 녀석은 말짱하니 고양이들 쫒아다니면서
여전히 괴롭히네요.
복돌이.. 언제쯤 철이 들지.. 순한 고양이들만 골라서 괴롭히고 지한테 덤비는 고양이들은 밥그릇도 다 뺏깁니다.ㅠ.ㅠ
아.. 이제 추위도 찾아오고 마음이 저리는 겨울이 곧 오겟네요
밖에 애들 걱정입니다

김귀란

2010.10.07 (00:28:56)
*.109.90.231

제가 살고있는 아파트에도 여름에 개짖는 소리가 아주 크고, 사육금지 공문도 붙고 하더니... 올해 여름엔 개들의 목소리가 조금 변했더군요. 우렁차진 못해도 의사표시를 할 수 있다고 하니 다행입니다. 영란씨도 외곽지에 터를 마련해야겠어요^^... 힘내세요.
배을선

2010.10.08 (14:57:39)
*.92.48.8

복들이 녀석 너무 짖어대니까 어쩔수없는거죠
저는성대수술은 절대반대였는데 큰목소리가 적어졌을뿐
의사 표시 다한다니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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