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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한 마음을...
by 김형숙 (*.101.222.201)
read 9612 vote 0 2005.02.17 (21:51:33)

누군가
그 가여운 아이에게
사랑을 주었어야 했죠

어느 날인가
이곳에 들려
장군이의 사진과 내용들을 읽고서

너무 가슴이 아프고
그 장면이 눈앞에 아른거려서
얼마마 힘들었는지 모릅니다

그리고 요즈음
님께서 장군이를
자식처럼 거두시고
사랑을 주시는 것을 보며

얼마나 고맙고 그런지...

이곳 한국동물보호협회가
앞으로도 계속...
잔혹하게 버림받는 아이들에게
마지막 희망의 등불이 되기를
멀리서나마 간절히 바랍니다

더 많은
장군이의 새엄마 같은 사람들이
나타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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