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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겠어요...짱납니당
by 이지은 (*.33.88.226)
read 10684 vote 0 2005.10.04 (17:50:44)

포털 사이트 다음 인터넷 기사에
참으로 엽기스럽고 화나는 기사가 올랐습니다.
프랑스령의 인도양의 한 섬에서 개를 낚시바늘에 끼워
상어미끼로 쓴다는 기사와 사진이 올라와 있던데...
물론 고양이들도 쓴다는군요.
사진 속에 강아지는 생후 6개월 정도 되었다는군요.
그렇잖아도 남의 나라 핑계삼아 개고기 정당화하려는 울나라 사람들
말많은데 올커니 할까 더 걱정입니다.
이런 기사 한 번 올라오면 또 그럴테죠.
딴 나라에서도 저런데 먹으면 어떠냐고...
아, 걱정입니다...

김귀란

2005.10.04 (21:30:34)
*.139.219.240

브리짓 바르도가 나서서 반대한다고 하는 뉘앙스를 풍기는 기사를 보았는데, 붙여진 제목이 마음에 들지 않아 읽지 않았습니다. 푸아그라도 사라져야 할 음식인것 같아요. 어쨌든, 구린 사대주의를 가진 한국인은 안봤으면 하는 기사네요..
조수연

2005.10.05 (04:50:04)
*.5.160.19

저도 보고 짧게나마 한 글 올렸답니다. 외국 동물학대로 우리나라 동물학대를 합리화시키지 말고 세상어디에서 일어났던 잔인한 일에 분개하고 없애도록 노력하자구요. 다른 나라 문제들을 보면서 좋아하는 사람들을 보면 정말 남 탓하며 자신의 문제를 쳐다보지 않으려는 사람들인 것 같죠?.
kaps

2005.10.07 (11:05:21)
*.203.154.50


영국의 최윤선씨가 보내온 답글입니다. 영국에서 답글을 올리려하니 문제가 생겨 올리지 못하여 쪽지로 보내왔습니다.

내용은 다음입니다.
__________________

영국 신문에도 비슷한 기사가 나기는 했지만 개를 상어미끼로 쓰는 풍습의 진위여부에 대해서는 아직도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상어잡이를 반대하는 사람들이 조작해낸 사진들이라는 설도 있고요. 그러나 중요한 것은 이러한 행위는 프랑스에서 명백히 동물학대로 간주되고 있스며 이러한 행위를 실제로 저지른 자는 증거만 확실하다면 처벌을 받을 것이라는 점입니다.

어느나라에나 마음에 병든 사람들이 동물학대를 하거나 일부지역에서 잔인한 풍습이 살아남을 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중요한 것은 그러한 학대가 사회전반적으로 용납이 안되고 법적인 제재가 가해질 수 있는가 아닌가의 문제이죠. 이세상에 살인, 폭력등 범죄가 전혀 없는 나라는 없습니다. 최대한 평화로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법이 존재하는 것이겠죠.

여러분 주위에 이 기사를 보고 외국에서도 동물학대를 한다며 보신탕 고양이탕 옹호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외국에서는 이러한 행위가 동물학대로 간주되어 붙잡히면 처벌을 받게되니 우리도 동물보호법을 강화하고 개고양이 식용을 근절하려 노력해야 한다고 답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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