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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 8619 vote 1 2008.09.24 (16:34:58)

벼룩신문같은 무료 신문에 항상 한두개씩 강아지 무료 기증이 나와있습니다.. 아는 지인분 말씀이 십중팔구 개장수들이 다 들고 간다고 하네요..

요끼가 무료 신문에 나왔길래 물어봣더니 주인이 하는 말이 아침일찍 아저씨 한분이 데리고 갔다고 하길래 개장수 일지도 모르니 전화한번 해보라고 하니 아예 연락 두절이고.. 계속 전화를 안받다가 갑자기 받드니 밑도 끝도 없이..한번 보냇으면 끝이지 왜 전화 하냐며 화만 내고 전화를 얼른 끝더라고 하네요..주인분도 아무래도 개장수한테 간것 같다며 지금 울고 불고 난리입니다..
왜 신문에 보면 개.. 고양이 잡견.. 삽니다..이런글 항상 있잖아요.. 개장수들이 종견으로 쓰거나 보신탕으로 넘긴다는데...ㅜ.ㅜ
어찌하면 좋을까요..?
우선 고양이 올라와 있는거는 제가 데려온다고 했습니다..  강아지들까지는 감당이 안되서.. 그냥 모른척 하기엔 마음이 너무 아픕나다..
정말 우리나라는 애견인과 개장수가 상부상조하네요..
안타깝고 답답하네요..

정희남

2008.09.29 (08:17:28)
*.200.98.189

동물을 그토록사랑하시는 이영란님께 감사드립니다 무료분양을노리는사람은
대다수가 번식업자나 식용개장수이들입니다. 저의말을 어찌이해하실런지 조금 조심스럽기도 합니다만 저의경우는 이를악물며 간혹 슬픈용기를 냅니다
일단 데려오고 데려와 이런저런입장으로 함께할수없을시에는
가슴을칠일이지만 저의품에서 안락사를 시킴니다
이 슬프고 기막힌 일을 왜 자초하고 하는지는 많은유기동물들을
만나며 또한 생명을사랑하되 너무도 가난하여 먹이가 감당되지않아
굶주림과 병을얻고 죽어가는 생명들이 빈번한 사설보호소등
정부가행하는 시위탁보호소의 비정한 보호소등에 많은관심을
가져보시면 이 지옥같은 현실에 답을찾을수있습니다
번식력이 너무도 강하여 전국적으로 고양이들수가너무도 많습니다
그 죄없는생명들이 쓰레기장을 뒤지며 먹이를 구한다하여
곳곳에 쥐덧을놓고 쥐약을놓아 고통으로 온몸을 뒤틀다 죽어가는경우가
너무도 많습니다 그 수많은생명들에 고통을 대신할수있기를 기도하기를
수천 수만번이랍니다 이러한현실을 공감해주는 수의사님을찾고 각별한
이해를 구한뒤 일년에 몇번이라도 지옥의 불구덩이로 밀어넣게될 생명들을
님께서 구원하여주십시요 그후 선생님과 상의하십시요
평소 이영란님에글을 읽으며 가여운 생명들을 진실로 사랑하는분임을 알았기에 어쩌면 비난의 대상이될수있는 이 글을 용기를내어 올리는것입니다
고통속을헤메는 생명들은 너무도 많고 개인이 줄수있는 사랑은
한계가있는것이니 어찌하겠습니까
불임과 안락사를 비난하며 인정치않는분들은 정녕 동물들이 겪는 그 끔직한
고통과 서러운 삶을 모를것이며 알고도 인정치않는다면 그것은
진정한 사랑이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영란님의 고운마음에 감사를 드리며 두서없는 글을 맺겠습니다
착하신 우리영란님에게 행운이 함께하시기를 바랍니다
이현실

2008.12.07 (02:31:12)
*.208.121.183

존경스러운 분이십니다.
배을선

2009.03.06 (22:08:51)
*.46.117.76

영란씨도 신문보고 식구가 많이 늘었데요.집에 가보았더니 좁은집에 않을자리조차 마땅히 없더군요 못된인간들 땜문에 영란씨가 고생이 많습니다
정희남씨 정말 현명하신분이군요 존경합니다..진짜 진정동물을 사랑한다면
안락사를 생각해야합니다 저도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저가괴롭지만 고통받는
애들을 위해서 용기를 낼수밖에 현제로서는 도리가 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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