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업둥이 요가 드디어 저희 집에 눌러앉게 됐습니다. ^^
이젠 저법 커서 제 주먹 3개정도로 컸는데요,(아마 3개월정도나 3개월이 넘어선 듯 보여요~) 이제 곧 예방접종도 해야 할 것 같은데 언제 뭘 맞추면 될까요?
참, 저희 요가 잠잘때 몸을 부르르~ 떠는데 냥이들은 다 이렇게 떠나요?;;
강아지랑 냥이를 키워보긴 했지만 제 방안에서 이렇게 오래 지내는 녀석은 요가 처음이거든요. 그러다 보니 작은 것까지 관찰을 하게 되네요.^^
하하 정말 축하해요. 오래오래 함께 잘 살길 빌어요. 그리구,고양이는 하루에 17시간 잠을 자구요. 어린꼬마들일수록 더 많이 잔답니다.
예방접종은 냥이가 스트레스 받지 않은 상태에서 맞아야하구요.
맞고 나서 얼굴이 붓거나 할땐 꼭 병원에 연락을 하시구요.
심하면, 기도까지 부을수가 있다고 합니다.
예방접종후 1주일간은 안정을 취하시구요.
정말 축하드리구요. 밖에 나가지 않게하고 잃어버리지 않게 주의하시고
깨지는 물건들이나 그런것들 주의하세요.
저까지 이 소식 듣고 너무 기쁘네요.
참 잠잘때 떠는건 꿈을 꾸는거래요. 저희냥이도 그렇구요.
작은것까지의 관찰이라 하하.. 나중엔요. 표정만 봐도
서로의 기분을 알수가 있답니다. 냥이도 사람도요.
전요 주변사람들이 표정이 고양이랑 닮아졌다고 하네요.ㅋ
글구 병원갈때 절대 그냥 떨렁 안고 감 안되요. 꼭 목줄하구,
케이지나 (케이지가 없음) 박스등에 단단히 넣고 가셔야되요.
아무리 얌전한 냥이라도 놀라면 순간적으로 도망갈수 있어요.
고양이 잃어버림 찾기 힘들어요.
아., 어머니가 허락하셨다구요. 마당에서 키우지 않기로 한거
너무 잘 하셨구요.
어머니께 너무 감사하다고 꼭 전해주세요.
제가 허락받은거 같아서 너무 좋네.
KAPS가족은 서로 이런맛이 있쟎아요.핫핫핫""
ㅋㅋ 그동안 저희도 함께 조마조마했는데.
글구요. 요 혼자 그냥 마당에 내놓으면 안되요(^^)
예방접종은 지금 맞춰도 괜찮겠죠? ^^
냥이들은 잠을 많이 자는군요~ 어쩐지.. 요가 자주 자길래요. ^^;;
요는 매일 눈곱이 생기는데요 어떤 책에서 건강한 냥이는 눈곱이 없다고 적혀있던 것 같아서 내심 불안합니다. 그래서 접종을 더 서두르고 있어요.
냥이들도 꿈을 꾸다니~아~ 귀여워라~~ //ㅁ//
음~ 일단 병원에 데려가면 어디 아픈데는 없는지 살피고 접종을 해줘야 겠어요. 오늘 인터넷에서 동물병원 홈피를 들어가 봤는데요, 아픈 냥이들이 많더라구요. 우리 요도 혹시나 아픈데가 있지 않을까 걱정이 돼요. 요가 건강하게 저랑 오래 오래 살았으면 좋겠거든요.. ^^
얼른 케이지나 목줄을 사서 요랑 병원에 가야겠어요~랄랄라~ 요랑 같이 못살거 같아서 케이지나 목줄을 못사고 있었거든요.
그러고 보니, 냥이네는 가입만 해두고 들어가 보질 않았네요. 어서 들어가봐야지 흐흣~
참 그리고 꼭 약병레벨을 병원진료카드에 붙여달라고 해주세요(간혹강쥐백신같은걸 놓아서 문제가 되기도했고 정품인지 확실히하기위한방책이에요^^)그럼 요가 앞으로도 금령씨와 행복하길바랍니다 그리고!!또한가지 예방접종맞을땐 요의 건강상태를 충분히 체크해주세요 이게,,참 몸에좋으라고 놓는 예방접종이긴한데요 약이 좀독한가봐요 예전에 누피할배가 주사맞고 좀 앓더라구요(주사 몸앓이라고해야하나,,)암튼 많이 알아보시고 의사샘과충분한 상담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참,,다음카페 냥이네 유용한정보란을 한번보셔도 도움이되실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