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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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인간이란게 너무 부끄럽네요.
이런 동물학대장면을 보면 정말 인간으로서의 수치심을 느껴서 너무나 괴롭습니다.  
하지만 가슴아프시더라도 동영상도 꼭 보세요.
미국의 어떤 주도 우리네 상황과는 비교할 수 없지만
처음부터 지금같은 동물보호법이 만들어진게 아니라고 알고 있어요.
아이들이 요키 강아지를 불태우고 학대하고 목을 자르는 장난을 하는 일이 있었는데
죽어가면서도 그 강아지는 자신을 학대하는 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하러 돌아왔다는군요.
가해자들은 따분해서 그런 장난을 하며 웃고 즐겼고
그 후에도 전혀 죄책감이나 죄의식을 못느꼈다고 합니다.
비디오로 찍힌 그 장면을 본 많은 사람들이 충격을 받고
탄원하여 일부 동물학대법이 다시 개정되었다고 하네요.
우리나라도 너무도 열악하고 비참한 현실이지만
우리의 힘이 모아져서 꼭 지금보다는 훨씬 나은 환경에서 살 수 있을거라 확신합니다.

이정일

2006.10.22 (02:55:50)
*.207.19.211

정작 우리 동물들에게 가장 중요한 바람막이가 되야하는 동물보호법에 관한 관심과 글들이 거의 없는 상태인데 오늘 글을 보니 눈에 뜨입니다.
여러분~~우리 모두가 바라는 동물이 살수 있는 세상, 이땅을 만들려면
정말 제대로된 동물보호법이 존재해야 함을 피부깊이 인식해야 합니다.
위 사이트로 가셔서 내용 읽어보시고 꼭 서명 참여해주시고,
우리가 불쌍한 생명들을 위해서 할 수 있는 가장 손쉬운 방법인데도
그냥 무심히 지난다고 생각지 않으시는지요!!!!
강숙

2006.10.22 (16:08:55)
*.235.128.77

저도 서명했습니다. 이런 사람들을 접할때 마다 속상합니다. 본인도 저런 아픔을 느끼는 사람이면서 어떻게 약한 동물에게 그렇게 할 수가 있는지.........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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