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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 9026 vote 0 2006.08.15 (15:08:44)

이런 기사들이 최근에 눈에 많이 띄어 고맙네요.

언제까지 보양식이라는것을 고집할지 .쯧쯧 ..
시대가 바뀌면 체질도 변한다는데... 과거 못살아서 보충하던 음식이
과연 현대에도 보양식이라는 이름에 걸맞을지가 의문이네요.
구시대의 보양식을 고집하는 분들이여
양장에 고무신을 신은듯한 꼴이에요 ~~

바꿔라 그럼 당신은 당당한 현대인이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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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보양식 ‘지중해 식단’ 인기
[문화일보] 2006년 08월 01일(화) 오후 03:08 가  가| 이메일| 프린트
(::야채·육류 조화… 식물성기름 사용 ‘영양 균형’::)‘여름철 보양식 메뉴를 바꿔 보자.’
더위로 땀이 많이 나고 지치기 쉬운 여름철에는 보양식을 많이 찾게 된다.

삼계탕, 보신탕 등이 주요 메뉴다.

그러나 고단백, 고지방, 고칼로리인 이들 음식을 자주 먹는 것은 보양보다는 동 맥경화, 비만 등 성인병을 부르기 쉽다.

전문의는 채식과 육식이 잘 조화된 우리나라 전통식단이나 채소를 많이 쓰고 불포화지방을 함유한 올리브유가 풍부한 지중해식 식단이 영양 균형이 잘 잡 힌 식단이라고 권한다.

◆대표적인 보양식은 포화지방 많아 = 보양식으로 한국인들이 즐겨 먹는 삼계탕, 보신탕 등은 부족한 단백질을 보충하는 데 이롭다.

그러나 칼로리와 지방 함유량이 높고 특히 몸에 좋지 않은 포화지방산 함유량이 많다.

성인의 하루 필요 열량은 2000~2500 ㎉이고, 일일 영양소의 권장섭취량은 탄수화물 65%, 단백질 20%,지방 15% 내외가 이상적이다.

일반적으로 한국인은 탄수화물 섭 취량이 많고 단백질이 부족한 편이어서 이를 보충하는 식단이 필요하다.

하지만 보통 먹는 보양식은 대개 한끼에 필요한 영양소 를 훨씬 넘고 지방을 과다섭취하게 한다.

닭고기의 총칼로리는 100g당 126㎉, 개고기의 총칼로리는 100g당 113㎉이다.

닭고기 500g만 먹어도 한끼 열량에 육박한다.

여기 에 술과 다른 음식을 곁들이면 열량은 치솟는다.

더욱 큰 문제는 이런 메뉴는 지방 함유량이 높을 뿐 아니라, 지방 중 몸에 좋지 않은 포화지방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는 것이다.

닭고기는 100g당 지방이 7.6g이고 이중 2.7g이 포화지방이다.

개고기는 100g당 지방이 12.1g이고 이중 4.3g이 포화지방이다.

돼 지고기와 쇠고기도 각각 100g당 지방이 9.6g, 12.8g이고 이중 각각 4.1g, 6.9g이 포화지방이다.

반면에 고등어는 100g당 지방이 5.3g이고 이중 1.5g이 포화지방이다.

옥돔은 더욱 낮아 100g당 지방이 1.8g이고 이중 0.7g이 포화지방이다.

포화지방산은 돼지기름 등 동물성 기름과 버터, 쇼트닝 등에 많 이 들어 있으며 나쁜 콜레스테롤인 저밀도 지단백질(LDL)의 수치와 혈압을 올리고 혈액응고를 촉진한다.

포화지방은 연소되지 않고 혈관벽에 붙어 동맥경화, 당뇨, 고혈압, 중풍 등 각종 성인병 발병의 원인이 된다.

포화지방과 마찬가지로 해로운 지방은 트랜스지방이다.

마가린, 식물성 쇼트닝, 튀김류, 패스트푸드, 인스턴트 식품에 많이 들어 있는 트랜스지방은 상품의 저장기간을 늘리기 위해 식물성 기름을 수소와 결합시키는 과정에서 생성된다.

◆불포화지방 위주 식단 짜야 = 우리나라의 전통식단과 최근 주 목받고 있는 지중해식 식단은 야채와 육류가 조화를 이루고, 몸 에 좋은 불포화지방인 식물성 기름을 주로 사용한다.

육류는 살 코기 위주이고 생선을 상에 올려 단백질을 보충하는 데 이롭다.

불포화지방산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개선하고 심장병을 예방하는 데 필수적이다.

몸에 좋은 고밀도 지단백질(HDL)의 수치를 일정 하게 유지해주는 대신 소위 나쁜 콜레스테롤이라 불리는 LDL의 수치를 낮추어 심장병과 관련이 깊은 중성지방의 증가를 막는 역할을 한다.

불포화지방은 올리브와 올리브유, 카놀라유, 땅콩기름과 땅콩, 아몬드, 호두와 같은 견과류에 많이 들어 있다.

불포화지방은 LDL수치는 낮추고 고밀도 지단백질, 즉 HDL 수치는 정상으로 만들 어 준다.

호두와 같은 견과류와 생선에는 특히 불포화지방인 오메가3계 지방산인 알파-리놀렌산이 들어 있어 혈전을 예방하고 부정맥이라 고 알려진 불규칙한 심장 박동을 감소시키는 효과를 갖고 있다.

◆육류는 단백질 위주 섭취 = 일상생활에서 포화지방을 줄이고 불포화지방의 섭취를 늘리기 위해선 붉은 육류를 가능하면 닭, 오리 등 가금류나 생선으로 대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 매일 생선, 호두, 카놀라유, 콩기름, 아마유와 같은 오메가3계 지방이 들어 있는 식품을 하나 이상 섭취하는 식습관을 갖도록 하는 것이 좋다.

고려대 안암병원 가정의학과 조경환 교수는 “육류는 열량이 높 고 혈관을 노화시키며 비만의 원인이 되는 포화지방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서 육류를 먹을 때는 지방 섭취를 최소화하고 단백질 위주로 섭취하는 요령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그러기 위해서 무엇보다 섭취할 육류의 선택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육류를 먹더라도 지방 함량이 높은 갈비, 등심, 삼겹살, 껍질은 피하고, 맛은 좀 떨어지더라도 퍽퍽한 닭가슴살 등 살코기 부위를 먹는 게 좋다.

조리법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튀기거나 볶기보다는 삶거나 쪄서 먹는 것이 좋다.

육류 중에 쇠고기, 돼지고기, 양고기 등 붉은 살 고기보다는 닭 고기, 오리고기 등 흰 살 고기가 더 좋다.

이는 흰 살 고기가 붉은 살 고기보다 상대적으로 불포화지방 함량이 높고 지방을 쉽게 분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야채를 많이 먹고, 육류는 단백질 위주로 섭취하고 생선을 자주 먹는 것이 동맥경화, 고혈압 등을 피하고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도움말 = 고려대 안암병원 가정의학과 조경환 교수>


이수용

2006.08.15 (15:47:40)
*.92.224.159

건강과 미용을위해 고기도 안먹고 식물성 단백질을 섭취하고, 신선한 야채를
많이 먹죠. 최근 이런 웰빙기사들이 많아져, 좋네요.
이런 기사들이 더 많이 떳으면 좋겠어요. 이런 기사를 쓰는 기자분들은
역시 틀릴거에요. 앞으로도 많이 부탁드립니다.
권혜경

2006.08.18 (16:14:43)
*.201.76.186

웰빙이라는 단어가 주는도움도 적지않은것같습니다 해서 육식보다는 채식을 권장하게되었고 무엇보다 이젠더이상 쓸데없는 섭취를 줄이자는 목소리가 커지고있으니까요 이열품을타고 개고기도빨리 금지되었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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