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앤마리의 스노우볼과 공주의 사연이 정말 가슴아픕니다.

http://www.koreananimals.or.kr/zboard/view.php?id=free&no=3104

앤마리가 스노우볼과 공주를 어느 여성에게 분양하였는데 분양한지 얼마되지 않아 고양이들이 집에서 뛰쳐나가 버렸습니다.

이 분양자는 고양이가 뛰쳐나갔다는 말도 하지 않고 찾을 생각도 하지 않았고 고양이에 관해 숨기는 사실을 이상하게 여긴 앤마리가 캐묻자 하는수 없이 고양이를 잃어버린 사실을 일주일 늦게 털어놓았다고 합니다.
게다가 스노우볼은 수술후 목에 칼라를 찬 상태에서 뛰쳐나가 더욱 위험합니다.

약 2주전에 스노우 볼이 연세대 후문에 있는 식당 근처에서 어슬렁거리는 것을 한 식당 아줌마가 목격한 적이 있어서 아직도 연세대 서문 근처에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서문에 있는 가게들, 식당, 편의점 슈퍼, 곳곳에 전단지 혹은(전단지는 며칠이내로 뜯겨버리니) 그곳에서 일하시는 분들께 직접 전단지와 고양이들의 사진, 그리고 보시면 꼭 연락을 달라는 부탁을 앤과 함께 드려주실분 찾습니다.

앤은 외국인이라 한국말에 서툴기 때문에 앤과 함께 서문근처 사시는 분들에게 잃어버린 고양이에 관해 사진과 함께 고양이에 대해 알려줄 한국분이 필요합니다.

하루 내지 이틀을 돌면 근처 가게에 계신분들께 모두 알릴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연세대 근처에 사시는 분들 도움 바랍니다.

저희 협회가 서울에 있다면 직접 연세대 서문에 가서 이틀이고 사흘이고 지켰다가 스노우볼과 공주를 잡겠지만, 그렇지 못한 관계로 해서 회원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도움을 주실 분은 053-622-3588 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