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지옥사건인 장수동 아이들은 모두 구출되어 보호소에 가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아마 그 남아놓은 개들은 노씨딴에는 순수 혈통이라고 한마리당 얼마씩 지불하라! 하려고 했던 모양인데 조사 결과 모두 순수 혈통이 아니라고 나와서 꼬리를 내린건지는 모르겠어요..)
그중 중간에 벌써 10마리는 팔려갔다고 합니다.
그래도 너무나 다행입니다. 장수동 많은 아이들이 빠져 나올수 있었다고 하니..
그리고 있었던 철조망들도 그 노씨아저씨는 얼마든지 또 아이들을 거기에 넣어 그런식으로 팔아버릴수 있어 시에 항의하여 시에서 없앴다고 합니다.

이제는 산곡동이 문제입니다. 그 주인 아줌마 아저씨가 완강하답니다.
시에서도 공원조성문제때문에 좁히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많은 항의를 해야한다고 봐요.. 그아이들 정말 서있지도 못하고 꾸겨져 있는 상태에서 생활한다는거.. 생각만해도 마음이 미워집니다..
시에 계속해서 글을 올립시다!

모든 분들이 생각하시는 것같이 이사건들은 빙산의 일각입니다.
그렇지만 개식용 금지 법안이 빠른시일내에 되지 않는다면
티비 매체에서 계속해서 이런 악덕같은 개장수를 보여주고,
또 시민들의 힘으로 막는다면 그래도.. 그남아.. 우리가 손내민 아이들은 이 따뜻한 세상에서 먹고 자고 땅에서 뛰어놀고 가지 않겠습니까..

장수동 아이들은 파주에 있다고 하니 다음주 정도에 봉사활동 가려고 합니다..^^ 너무나 보고싶은 아이들 입니다.

그리고 국회위원중에 공성진 의원이 이 문제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싸이주소가 http://www.cyworld.com/gsj 이것입니다.
많이 찾아가셔서 글도 남기고 호소도 합시다.

개식용금지법안 통과될때까지 아쟈아쟈~^__________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