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님처럼 마음이 따뜻한 사람들만 이 세상에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렇다면 동물보호소라는 곳이..
잠시 주인이 잃어버려서 곧 찾으러 오는 그런 역활만 하게 되겠지요.
정말 그렇게 되었으면 하는게 제 소원이구요.
저번 봉사때..
너무 많은 애사모가족들이 오셔서..
저는 4층에 가질 못했어요.
덕분에 경식이 얼굴도 못봤구요.
이번주 토요일에 잠시 들려서 애들 간식을 줄까하는데..
그때 기회가 된다면 꼭 경식이 얼굴을 한번 보고싶네요.
보호소가 많은 애들이 있고 가정에 있는것보다 소홀할듯 싶지만..
거기서 모자란 부분을 더 큰사랑으로 감싸주시는
회장님을 비롯하여 주영언니 도화언니 사무장 아저씨가 계시니..
아마 애들은 항상 행복할꺼에요.
너무 걱정마시구요.
지은님의 건강부터 꼭 챙기셔서 다 나으면 저랑 같이 봉사꼭 가요^^
꼭 한번 뵙고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