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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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거리를 동물을 위하여 마다않고, 서울까지 시위에 참석하여 주신 철호씨와 정일씨에게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한가지 약간 섭섭함이.....

동물을 위한 시위가 다 그렇듯이 우리의 목적은 동물을 지키기 위함입니다. 어느 단체가 더 수고할 수도 있고, 덜 할 수도 있습니다. 꼭 내가 한 일을 과시하고자 하는 것보다 그냥 순수한 마음으로 일을 한다는 자세가 더 중요합니다.

서울단체에서 수고하여 줄 동안 협회는 다른 일로 머리를 싸매고 있습니다. 개정동물보호법안이 자칫하면 개고기 합법화로 갈 수도 있는 위험을 막기 위하여 협회는 어느 단체보다 고심하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마 이것은 시위보다 더 중요한 일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한 쪽 편에서 이런 일로 애써다보니 다른 일은 등한시 할 수 있는 점을 다른 단체가 해주면 고맙고, 서로가 부족한 점을 메꾸어 가면서 한다면 좋은 일이 아니겠습니까? 협회는 시위를 이끌어 준 몇 단체에게 감사를 느끼고, 그들을 도울 수 있도록 많은 회원들이 참가하도록 독려하였습니다.

어제 시위가 성공적이었는지 매우 궁금하여 정일씨에게 전화를 몇번 하였지만 받지를 않아 철호씨에게 전화를 해보았습니다. 참가 인원이 100명이 넘어 생각외로 성공적이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 말을 듣고 매우 기뻤습니다. 우리 협회회원이든 다른 단체의 회원이든 많이 와 주었다는 것에 그저 감사할 따름이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궁금한 것은 어떻게 시위가 성공적으로 끝났는지 가장 알고 싶어 할 것입니다. 어느 단체에서 어떤 수고를 하고 어느 단체의 사람들이 많이 왔을 것인가를 알고 싶어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 점에 대해서 설명을 많이 해 주었다면 더 고마울 것입니다.

100명이 넘는 사람 중 "나는 한국동물보호협회에서 왔다"면서 등에 표를 달고 오지 않았을 것입니다. 누구가 왔는지 또는 안왔는지도 모를 일입니다. 만약 참석한 협회회원들이 정일씨 글을 읽어 보았다면 좀 섭섭하였을 것입니다














>오늘의 화창한 날씨가 무엇보다도 반가운 하루 였습니다.
>
>일요일,,오늘,,저에게는 유난히도 할 일이 많은 하루였지만,,,
>만사를 뒤로 하고서 부지런히 집을 나섰습니다.
>
>여의도에 거의 도착을 하니, KBS 별관 정문앞에 모여있는 모습들이 눈에 띄었답니다.
>
>늘 상 그랬듯이 온 라인에서만 요란했지,막상 모여야 할 이런 시위에는 얼굴을 안내미는것이 특히 동물단체 인것 같습니다.
>
>그래도 날씨가 도와주어서 인지..생각보다는 꽤 모인것 같습니다.
>서로 단체들간에 미리 협의가 되서 나름대로 준비를 한 것 같았는데
>오늘 평일이 아니라는 것이 못내 아쉽기만 했답니다.
>
>가장 먼저 모인 단체가 동물사랑실천협회(동사실협)이고,부지런히
>피킷과 현수막,,자료 분배 테이블등은 준비하고 있었고,,동자련 회원들의 동일한 유니폼으로 입고온 주홍색 파카에 동물자유연대 글을 넣은
>옷이 참으로 보기에 좋았고,일체성이 눈에 띄었습니다.
>
>아름품에서 안보이는 수고로 자료준비에 많은 애를 써 주셨구요.
>동물동호회 등등에서 몇 분씩 참석을 해 주셨습니다.
>
>그런데...........문제는 가장 열악한 회원을 자랑(?)하는 협회는 역시
>우리협회 였습니다. 아니....대구서 김철호님이 안오셨으면 only one을
>면하지 못할 뻔 했으니~~물론 거리상의 문제도 있지만,분명 오늘
>이 기회를 통해서 넙적다리 다시 한 번 꽈~악 꼬집으면서 반성,,또 반성
>을 해봐야 겠습니다.
>아니 어쩌면 혹시 오셨는데도 제가 얼굴을 서로 모르다 보니 그냥
>경솔하게 하는 말이 될지도 모르지만,어째든 동보협은 이나저나 매번
>머리수를 셀 필요가 없다는데는 두 말이 필요 없으니까요.
>
>진행은 다음순으로 ,,,,,,참고 해주세요.!!
>.........................................................
>전체사회:박소연님,이주옥님,조희경님
>
>1. 성명서 낭독:이주옥님(아름품대표)
>2. 구호선창:한송님
>3. 퍼포먼스:동사실협
>4. 구호선창: 박소연님
>5. 구충제전달식:아름품
>6. 수의사님 의견발표
>7. 동물사랑카페 및 애견동호회의견발표
>8. 유기동물에 대한 페널전시(동자련)
>9. 주변정리,,거리청소
> ..........................................................
>
>언제나 그렇듯이 막상 오프 라인 활동에는 저조한 참여율을 보이는
>회원 여러분! 오늘의 이 정도 모인 인원정도도 잘 와 준거라는 위로
>를 남기면서 헤어져야 하는 마음은 영 편치 않더군요.
>
>항상 그런데 뭘~ 뻔하지~ 왜 이런 구태연한 표현에서 벗어나지 못해야 하는지 스스로가 모두 반성을 해 봐야 하지 않을까요?
>
>말할 것도 없이 우선 저 부터 반성을.....
>
>이 정도로 그냥 위로 하고 돌아선다는 자체가 영 동물에게
>미안하기만 했고, 그나마 그래도 오늘이 계기가 되서 앞으로 오는 나날들은 진정으로 동물위해 싸울수 있는 ,,그들에게 해 줄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진지하게 고민해 봐야 겠습니다. 고민이 고민으로 끝나지 말고 실천으로 옮겨지는 앞날을 바라는 마음으로 짧게나마 글을 썼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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