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 홈
후원을 기다립니다
read 8885 vote 0 2002.06.08 (11:29:44)


본경씨. 새끼 고양이들과 어미와 그리고 진돗개와 사이좋은 어미고양이 이야기가 정말 재미 좋은 동물일기가 되겠습니다. 사진이 있으면 더 좋으니 사진과 함께 이멜(koraps@kornet.net)로 보내 주시면 동물이야기의 동물일기에 올리겠습니다. 괜찮겠죠?.
불임을 이제 모두 시킨다니 다행입니다. 입양을 보낼때도 불임수술을 시켜 보내면 더 안전하고요. 불임을 원하지 않는 분에게는 입양을 시켜서는 안됩니다. 동물이 새끼를 낳고 새끼가 곧 자라 또 새끼를 낳고 많은 수의 동물들이 불쌍하게 될 것이 불을 보듯 환한 일입니다.

>
> 얼굴이 갸름하고 몸집이 작은, 아주 얌전한 토종 집고양이(검은색과
>
>흰색)인 울집 나비가 새끼 4마리를 마당 한켠에 낳았어요.
>
> 울집 나비는 진돗개랑 어릴때부터 같이 자라서 둘의 사이는 좋지만,
>
>몸집차이가 크다 보니까... 혹시 해칠가봐 숨어서 새끼를 낳았나봐요.
>
> 워낙 꽁꽁 숨켜놔서 눈치 못채다가, 며칠전 새끼들을 발견했어요.
>
> 생후 한달가량 된것 같구요, 사람이 나오면 다 숨어버리길래, 어미고
>
>양이랑 협공작전으로 유인해서 잡아다 방안에 두고 길들이는 중
>
>이예요. 어미가 새끼보고 나오라고 부를때 ... "니야~ 니야아~ "...
>
> 꼼짝않고 숨었던 새끼가 살짝 얼굴 비추면 덥석 잡아 가두는 식으
>
>로 4마리 다 잡았어요. 어미 고양이는 몸조리시키고 불임수술시킬꺼
>
>구요, 어미가 섭섭할까봐 새끼 한마리만 4달가량되면 불임수술시켜서
>
>기를껀데요, 나머지 세마리는 분양시키려구요.
>
> 애들은 어미랑 똑같이 생겼어요. 미간이 좁고, 코가 오똑하고, 작은
>
>종자에 검은색과 흰색. 지금 딱 주먹만하구 한창 귀여워요. 성격은
>
>다 틀리지만... 가게집에 묶여사는 고양이나 도둑고양이 될까봐 걱정
>
>되요. 불임수술도 해주고 예뻐해주는 주인 만났면 좋겠어요.
>
>
> 연락처는 018 - 565 - 8963 , 서울 강북이예요. 그리고 이메일로도
>
>보내주세요. 사진은 원하시면 몇일내로 메일로 발송해드릴께요. 아직
>
>현상이랑 스캔해놓지 못해서리...
>
>
> ps ; 어미고양이 나비는요, 아주 얌전하고 사람말귀 알아듣고, 아침
>
>에 진돗개 산책갈때 졸졸 따라와요. 외출할때 졸졸따라오려고 해서
>
>떼어 놓기 힘들때도 있고. 다른 고양이보다 좀 작아요.
>
> 글구 새끼들은 발견한지 얼마안되서 사람을 경계하지만, 아직 애기니
>
>까 지금 길들이면 충분이 어미고양이처럼 될수 있을거예요.
>
>
>
>
>
>
>
>
>
>
>
>









제목 날짜 조회 수sort
밍크 7,500마리 탈출 3 2007-11-05 14257
<font color=red>귀여운 새끼 고양이들의 크리스마스 노래. 3 2009-12-26 14160
한겨레 기사.. 정말 한심하네요.. 2003-07-07 14106
"나, 아무 것도 안 쌌어요~~" 2005-05-09 14104
동물학대 조장 4 2008-02-14 13960
단지내 고양이 약으로 퇴치.. 5 2009-08-19 13937
강아지를 냉동실에 넣는다는...(기사떴네요) 3 2009-10-29 13935
애완견과 아파트에서 계속 살고 싶어요.도와주세요. 1 2009-08-28 13925
<font color=gary>다음 모금청원에 힘을 보태어주세요. 2009-01-18 13915
2012년부터 스페인 카탈루냐지방에서는 투우가 불법입니다. 2010-08-03 13906
계속해서 항의해야 합니다.. 2005-03-18 13903
웅담,사향 경동시장서 버젓이 팔린다. 2005-08-26 13859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투표참여 2005-03-14 13854
아동학대 노인학대처럼 정부의 동물학대전화도 있어야 3 2010-07-10 13811
홈페이지가 새롭네요. 2002-03-27 13811
몇년전엔 미용봉사을 했던 박현숙입니다.오래간만이죠. 3 2009-12-23 13719
♡동물영상칼럼♡2005-32(5월3일) 2005-05-03 13687
교사의 애견이 '보조교사'로 맹활약 1 2006-02-13 13648
<font color=black><b>이용길 대구매일신문사 사장님께 드립니다. 2008-08-01 13635
<font color=9c4012><b>질 로빈슨(Jill Robinson)의 편지 2008-10-15 13524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