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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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 6252 vote 0 2011.07.03 (22:40:29)



Woung.jpg

웅이

 

시츄믹스

수컷

나이 1살정도

몸무게 6-7킬로그램

머리에서 몸길이 60센치미터정도

불임수술완료

 

사람을 너~~무좋아하고 장난도 잘치는 녀석입니다.

아직 나이가 어리다보니 심하게 활발하고 적극적인 성격으로 짖음이 많습니다.

한번 입양갔다가 주인분의 사정으로  파양된 경험이 있는 녀석입니다.

입양당시 신문지에 대소변을 가렸다고 합니다.

하지만 입양하시면 장소가 달라지니 이부분은 다시한번 훈련을 하셔야 할듯합니다.

 

woong02.jpg  woong03.jpg

 

 

한번 파양되거나 입양이 어려운 녀석들을 위주로 협회 홈페이지에 입양공고를 올린만큼

정말 잘 키워주실 분들께 입양을 보내고자 하니 전화통화후 협회로 오셔서 입양해가시길 바랍니다.

 

** 불임수술에 동의해주셔야 합니다. **

** 입양비는 100,000원이며, 동물보호소 운영에 사용됩니다. **

 

이첸

2011.07.04 (17:36:38)

입양하고 싶은데 입양비? 너무 한거 아닙니까??

사지말고 유기견입양하라고 광고는 하면서 너무 많이 받네요

운영이 어렵다는 건 알겠지만

그렇게  애견샵에 있는 강아지들과 동등하면

누가 유기견입양하려고 하겠습니까..

돈이 아까워서 그러는게 아닙니다

지금 10년째 강아지를 키우고 있지만 그 10년동안 들어간돈

아깝다고 생각해본적 없습니다.. 소중한 내가족이니까요

책임비? 불임수술비? 후원비?

참나.. 무슨법이 이렇습니까!!!

물론 다시버리지않고 끝까지 잘키워달라 중성화수술을 시키고 데려가야

확실히 믿고 주신다는것은 알겠지만 십만원은 너무하네요

보호소가 뭡니까 길잃고 주인잃은 불쌍한 강아지들 보호하는곳 아닙니까

그러면 수술이나 치료같은건 거기서 당연히 해줘야 되는것 아닙니까

그렇게 해서 입양자가 있으면 입양보내고 하는거지

그치료비나 수술비를 입양자에게 받는다는게 말이됩니까??

동물받아갈때 8만원받고 입양보낼때 10만원 받고 여기저기서

돈은 다 받고먹고 그렇게 해서

입양안되어 자리모자라면 안락사시키고.....

내가 보기엔 개장수와 다를것 없어 보입니다

차라리 거기서 죽이는게 낮다는 건지 참나.. 

개주인이 데리고 가겠다는데 돈달라는건 뭡니까

그동안 데리고 있었다는비용? 그거 개받아갈때 돈받지 않습니까!!!

입양안되어 죽을바엔 입양하겠다는 사람있을때 보내겠네요..차라리

그리고 안락사하는건 맞습니까??

싼주사로 고통스럽게 보내는거 아닙니까?

답답해서 가입하고 몇자적었습니다

인터넷에 유기견보호소의 실태 쳐보십시오!!!

관리자

2011.07.04 (20:18:27)

글쓴이의 심정이 전혀 이해가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만, 보호소입장에서 한 번 생각해주셨으면 합니다. 협회는 상근수의사가 없으며 동물병원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동물보호소를 운영하는 데 드는 비용은 생각보다 크고, 일하는 데 있어서도 어려움이 많고 체력적 정신적으로도 소모가 큽니다. 불임수술하는 데 드는 비용(수컷: 8만~15만 암컷:25~30만)을 아신다면, 입양비가 비싸다고 생각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 정도도 내주실 수 없다면, 솔직히 입양자의 자격 중 경제적 능력에 미치지 못한다고 보여집니다. 아시다시피 동물을 키우는 데는 경제적인 능력도 뒷받침 되어야 합니다. 안락사 시킬 바에 그냥 달라는 사람들이 많지만, 그렇게 할 수 없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대부분 개 키우는 것을 쉽게 생각하고 돈 들이는 것도 아까워 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여기 보호소를 개장수와 비유한다는 건 너무 심한 말씀이 아닌가 합니다. 도살과 안락사는 엄연히 다르고, 보호소 사람들은 개장수에게 팔려가는 것을 가장 큰 두려움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도끼로 머리를 맞아 죽고, 뜨거운 물에 그냥 넣어지는 것이 어떻게 안락사와 같이 비교할 수 있습니까? 진짜 개를 위하고 불쌍하게 생각한다면, 이런 억측과 분노만 난무하는 글쓰는 태도는 좋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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