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잡지 스켄본이 잘 안보이는 분을 위해 새로 올립니다.


한국동물보호협회 유기동물보호소 신축기금 모금운동 중
 

한국동물보호협회는 2001년 동물보호발전기금 모금위원회 구축을 한 이래 2001년부터 30억원을 목표로 모금활동을 벌여, 현재 충남 천안시 수신면 백자리에 3,190평을 매입해 천안 동물 보호소를 건립할 예정이었으나 사람복지시설은 가능하나 동물보호센타 계획은 불가하여 중단되고, 다시 2003년 충북 보은군 질신리에 8,700평을 매입해 보은군 동물보호 및 교육센터를 허가 받아, 2003년 9월에 토목공사를 착공하여 2004년 토목공사 계획변경과 모금액 부족으로 잠시 중단하였다가 다시 2006년 2월에 공사를 재개해 지금까지 진행중이다. 보호소는 개, 고양이를 위한 숙소와 병원 입양실, 동물보호 교육실, 자원봉사 기숙사실 등을 포함해 현재 공사의 2/3를 진행중이나, 다시 신축기금부족으로 난황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2007년 1월 완공을 목표로 현재 막바지 공사를 앞두고 있다. 12평 남짓의 개와 고양이 방 38개와 바닥은 기름보일러 시설이 되어있고, 벽면은 스티로폼과 내장재로 보온과 방한이 잘 된다. 방은 내부가 훤히 보이는 앞쪽 유리창이 크게 나있으며 양쪽 출입문이 구성되어 있다. 고양이방의 경우에는 180평의 놀이터로 나가는 통로가 만들어져 유기동물의 지상낙원이 될 듯 전망된다. 현재 한국동물보호협회는 막바지 공사를 위해 신축기금을 모금 중이다.

한국최대 동물보호소 건립 중인
KAPS의 금선란 회장

KAPS(한국동물보호협회)의 금선란 회장은 충북 보은에 새 동물보호소를 짓는 일로 매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이는 한국의 동물보호소로서는 가장 규모가 크고 환경이 좋은 보호소가 될 것이다. 그러나 현재 2007년 1월 완공을 앞두고 미국의 동물보호단체와 국내 지원금이 건축기금에 다소 모자람이 있어, 긴급 모금 운동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인천 개지옥 사건처럼 보호소가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하고 오히려 동물학대를 일삼는 가운데, 진정 동물을 위한 참살이 공간인 동물보호소를 만들어 가는 금선란 회장과 KAPS의 동물사랑, 생명사랑, 인간사랑 이야기를 들어보자. 이내 가슴이 뭉클해져 올 것이다!

■ 글 백성미
■ 취재협조_KAPS(한국동물보호협회)의 금선란 회장

한국동물보호협회의 최근 시행되는 일들은 무엇이 있나요?

개고기 중단을 위한 전단지를 만들어 전국에 40만부 배부. 이 일은 앞으로 계속적으로 할 것입니다. 충북 보은에 새 동물보호소를 짓기 시작하였으며 한국의 동물보호소로서는 가장 규모가 크고 환경이 좋은 보호소가 될 것입니다. 버려진 동물들이 좀 더 편안한 생활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동물보호소 기금이 모자라 매우 곤란을 겪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앞으로 동물보호소의 건축 진행은 어떻게 되는지요? 이후 어떤 역할을 하게 되며 어떤 프로그램으로 계획되는지도 자세히 말씀해 주세요.

새보호소는 약간의 국내 회원지원과 대부분은 미국 등의 외국후원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미국단체의 후원이 최근 경제적 어려움으로 마지막 건물 부분에서 2007년 1월 완공을 앞두고 지원이 지연되고 중단되었습니다. 이 마지막 부분은 외국인후원보다는 한국인들의 후원으로 우리 스스로의 한국 최초의 제대로 된 좋은 동물보호소를 완성시켜주었으면 합니다.

동물보호소가 마련되면 먼저 버려져 고통 받는 동물들의 안식처가 될 것입니다. 또한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동물사랑, 생명사랑을 알리는 교육장소 역할, 학생들의 보호소 견학을 통하여 동물들과 함께 놀아주기, 청소, 밥 주기로 동물들과의 직접 접촉은 곧 생명사랑의 실천장소가 될 것입니다. 다음으로는 동물들을 좋은 가정에 입양토록 주선하는 입양 교육 장소가 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병원 시설 및 수의사 채용, 동물들의 불임수술 운동 확산 및 동물들의 질병 예방 및 치료를 돕는 일을 하게 됩니다.

협회의 구성원 모두가 가장 열망하는 가장 중요한 사안은 무엇인가요?
모든 종류의 동물들이 학대받지 않고 평화롭게 사는 것을 가장 열망하는 일이 아니겠습니까? 그러나 한국의 동물학대는 세계에서 손 꼽히는 정도이며 이것은 개식용 습관에서부터 시작되었다고 봅니다. 개 학대가 모든 동물학대의 시작이 되었으므로 모든 동물 중 개를 먼저 보호하는 습관을 기른다면 한국의 모든 동물보호는 자연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확신하며 개고기 중단 사안이 협회에서 가장 우선적으로 생각하며 해결해야 할 문제입니다.
그 다음 유기동물이 발생하고 그 수가 해마다 증가하는 것 역시 동물고통의 시작이며 학대의 근원입니다. 이것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키우는 동물들에게 불임수술을 시켜 번식을 줄이고 암ㆍ수가 발정기 때 밖으로 나가 유기동물이 되는 것을 막는 방법입니다.
셋째 국민들에게 동물사랑을 심어주는 교육ㆍ홍보 실시, 동물사랑의 중요성을 알리는 책자, 인쇄물 등을 발간하여 사람들에게 배부하여 알리는 것입니다.

동물보호에 관한 일을 하시면서 가장 힘들었던 때는 언제이며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인간이면 누구나 한 두 번쯤은 동물이라는 존재에 대해 무지하여 본의아니게 학대를 하고 고통을 주는 때도 있습니다. 그런 분들에게 우리와 같은 동물생명에게 잘 하여 주는 것은 우리의 생명을 지키는 일과도 같다며 그들의 배고픔, 공포, 상처 등을 이야기하여 주면 대부분 이해하고 쉽게 설득이 됩니다. 그러나 개고기 애용자, 식당 주인, 개도살자 등은 참 힘듭니다. 그러나 그들에게도 일단은 설득을 시키고 알아들었다고 하였을 때 가장 기뻤지요.

언젠가 한 번 이런 전화가 왔습니다. 거친 남자 목소리가 "여기 개 한 마리가 있는데 죽일까 살릴까? 몽둥이로 때릴까" 하며 물었습니다. "누구신지 모르지만 그렇게 하는 일이 좋은 일이라면 하세요. 그러나 좋은 일이 아니라고 생각된다면 하지 마세요. 옛말에 '콩 심은 곳에 콩 나고 팥 심은 곳에 팥이 난다'. '좋은 일 끝에 좋은 일이, 나쁜 일 끝에 나쁜 일이 있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아저씨도 뿌린 씨앗대로 그 열매를 거둘 것입니다. 아저씨 마음대로 좋고, 나쁜 결과나 열매를 선택하세요. 내가 개고기 반대 일을 하면서 동물을 위하는 일을 하는 것은 불쌍한 사람을 도와주는 일과 같은 것으로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선생님께서도 자녀가 있을 것입니다. 불쌍한 사람이나 불쌍한 동물을 도와주면 자녀들에게 좋은 열매를 만들어 주는 것이 되지 않겠습니까? 등 이야기로 설득하였더니 가만히 듣고만 있더니 '개고기 장사를 당신이 방해하는 것 같아서 전화하였는데 앞으로는 다시는 이런 전화 걸지 않겠다.'고 하면서 끊었습니다. 그 당시 그 사람이 개를 때리고 찌르고 하여 개의 비명 소리가 전화를 통하여 들리면 어쩌나 얼마나 가슴을 조였는지요. 그렇게 점잖게 전화를 끊어주어 휴~ 하고 안도의 한숨을 내 쉬었습니다. 아마 알아들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반려동물을 키울 때 초보자가 가장 주의해야 할 점은 무엇인가요?
개나 고양이 등 동물은 무생명체인 귀여운 인형이 아니고 우리 사람과 똑같은 생명체를 가지고 또 즐거움, 슬픔, 배고픔, 목마름, 공포 등을 느끼는 감정을 갖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동물들은 아무렇게나 굴려도 잘 크고 병 없고, 감정도 없는 생명체인 줄 알고 함부로 키우다가 그런 문제에 부닥치면 버리거나 남을 주거나 하여 유기동물을 만듭니다. 동물을 키우고자 원할 때는 불쌍한 고아 생명을 돌보듯 끝까지 책임질 수 잇는 각오가 되어 있다면 한 가족으로 맞이하되 그렇지 않으면 키우지 않는 것이 동물보호에 오히려 도움이 됩니다.

반려동물과 행복한 삶을 꾸리기 위해 가장 필요한 일은 무엇인가요?
첫째, 반려동물도 나와 같은 소중한 생명체라는 것을 인식하고 어려움이 있어도 극복하겠다는 자세입니다. 둘째, 개와 고양이도 사람과 같이 번식본능이 있어 제 짝을 찾고자 하는 욕구로 인하여 끊임없이 가출 시도를 합니다. 그 과정에서 차에 치이는 등 불행한 사고를 당할 수 있고 아니면 짝을 만나 교배를 하게 되면 새끼를 낳습니다. 개는 일 년에 두 번, 고양이는 일 년에 세 번 임신을 할 수 있으며, 한 번에 3~5마리까지 새끼를 낳습니다. 또 그 새끼가 자라 또 새끼를 낳으면 가정에서 감당을 하지 못하여 본의 아니게 버리게 됩니다. 그러니 한, 두 마리  반드시 불임수술을 시켜 동물이 집을 나가는 일이 없도록 하고 새끼도 낳지 않도록 하여 책임질 수 있는 숫자만 길러주어야 합니다. 유기견과 유기묘의 고통을 방지하고 반려동물 문화를 지속하며 정착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사항이지요. 셋째, 이름표를 목에 달아 잃어 버렸을  때 쉽게 찾도록 해야 합니다. 넷째, 산책 시 또는 개가 밖으로 나가기를 원할 때는 반드시 목줄을 하여 함께 나가도록 해야 합니다. 동물은 말 못하는 어린 애기와 같아 밖으로 나갈 때는 반드시 보호자가 함께 하는 것처럼 동물도 그렇게 해주어야 합니다.

 

금선란 회장은 마지막으로 월간 GZ독자들에게 이런 말을 남겼다. 공감하는 대목이었다. "고통받는 존재가 사람이든 동물이든 차별없이 능력껏 도와주는 일은 우리 인간의 도리이며 의무일 것입니다. 사람은 어린이, 노약자는 약한 존재로서 먼저 도와줍니다. 선진국은 그 라인에 동물도 올려놓고 돕습니다. 우리 국민도 선진국을 따라 하라는 것이 아니고 같은 인간성을 가진 인간으로서 동물, 어린이, 노약자를 같은 선상에서 돕도록 해주신다면 정말 기쁜 일이 될 것입니다. "

금선란 회장의 자애로운 눈빛 속에 심겨진 동물사랑과 보호의 강인한 마음이 느껴져 가슴에 남는 인터뷰였다! 지금은 유기동물의 숨터이자 쉼터인 동물보호소 건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나 부족한 모금액으로 고전을 하고 있다. 한국의 많은 반려동물인구의 도움이 절실한 실정이다! 2007년의 시작을 동물보호소 모금운동에 참여해 반려동물 사랑을 실천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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