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이라크 개가 미국의 영웅이 되었습니다**

<<다음은 미국의 북부 동물연맹에서 상 받은 개
후러피의 사실적인 이야기가 이번에 수상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 3부대,특수부대,알파 컴패니,3대대는 이라크에 기지가
있었습니다. 아프가니스탄에서 별로 필요치 않았던 일인데
이라크에서는 밤에 침입해 오는 이라크군들 때문에
개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북부 이라크 시내 거리를 떠돌던 개가 있었지요.
아주 구질스럽고,비쩍 마르고,집없이 떠도는 독일 세퍼드종으로
정처없이 길을 헤메고 있었답니다.
그 개의 머리와 다리는 상처 투성이 었고,이빨도 몇 개나 빠져
있었지요. 그 당시 몸도 상당히 쇠약해져 있었던 이 개는
전 주인에게 매맞은 학대의 자국이 역력했었 답니다.
이 개는 살 집이 필요했지요. 그래서 크루도인 병사는 우리 특수
부대로 데려왔지요.

이렇게 알게 된것이 인연인지,,, 어떤 병사들은 이 쇠약한 개가
가드견 직무를 해 낼수 있을까 하고 믿으려 들지 않았답니다.
하지만 러셀 조이스 상사는 잘 알고 있었지요,곧 동물병원으로
데리고 가서,영양섭취를 위해서 잘 먹이고,훈련을 시키고,
미국 이름인 후러피라고 이름을 지어 주었지요.

러셀상사의 극진한 보호와 관심하에,후러피는 몸에그 많던 상처와 '
축 늘어져 우울했던 모습과 초췌했던 모습에서, 민첩하고,쾌활한 가드견으로 냄새를 맡아서 이라트군인과 미군을 정확히 구분해 내는 완벽한
직무를 수행내 내는 미국의 개가 되었지요.

이라크인 적의 공격에서 미국군인을 두 번에 걸쳐서 완전하게 보호를 해
줬답니다.이 약간은 마른 듯한 개를 보면서 .."그는 완벽하게 임무를 수행해 냅니다." 라고 러셀상사가 말을 했습니다.
"미군이 걸어 갈때면, 그 오른쪽 옆으로 같이 걸어 갑니다." 후러피는
실제로 우리 미국의 전쟁견이 된거지요.-그리고 우리의 영웅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전쟁이 끝나가면서, 러셀도 이라크에서 철수 해야 할
시간이 다가 왔지요. 그는 집으로 돌아가는 것은 아주 기뻤지만,그와 동시 후러피생각이 안날수가 없었어요.
후러피는 미국 부대와 같이 돌아갈 수 없었고, 여전히 이라크에 남아야 한다는 사실과, 후러피를 좋은 집에 입양을 시켜 주지 못하면,
살해 될수도 있을 거라고,,,,
군대는 사람도,개도 기다려 주지 않는 곳입니다. 러셀상사는 5월10일
이면 Fort, Bragg로 돌아가야만 했습니다.
그에게 시간이 별로 없었지요. 그는 후러피를 위해서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후러피가 전쟁견으로서 red tape을 끊게 해주려는 시도을 하게 된거지요.
전쟁견으로는 처음으로 다시 미국으로 데리고 들어 간다는 마음입니다.

일단 콤퓨터를 최대한 활용해서 미국전쟁견과 베트남 전쟁견협회의 회장인 론에게 필사적인 마음으로 이 메일을 써서 보냈습니다.
론은 곧 상사를 불러 들였지요.

" 내가 그의 목소리에서 느꼈던 것은,그전에도 많은 조련사들 한테도
수도 없이 들었던 그 어떤 것들이지요.그들은 우리 전쟁견들이 이땅에
우리를 위해서 실천한 사랑과 우리의 발전을 위해 .이런일 들은 이루어 져야 하는거지요." 라고 론은 얘기를 했습니다.
"러셀도 후러피한테 이들과 똑 같은 감정을 느끼고 있는거지요."

론은 즉시 국방장관 럼스필드에게 편지를 쓰고.미국전쟁견 웹 사이트에
영웅적으로 활약한 후러피의 활약을 웹 페이지를 올려 놓았습니다.
그러자 곧 수천명의 사람들과 협회로 부터 이메일이 상사에게 쏟아져 들어 왔습니다.-이 상을 수여하게 되는 북부 동물연맹에서도- 그리고 32명의 상원의원들이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다 돕겠다고 손길이 쏟아져 들어 왔지요.
미 국방부 펜타곤에서도 이 사실을 벌써 알고,시간을 연장해 주는등 배려가 있었습니다.

후러피는 군부대 규칙에 없는 정말 특별나게 예외적인 아이로 됐습니다.후러피는 미국 전쟁견 동상으로도 세워지도록 제작되어 지고 있습니다.

6월7일, 러셀상사와 부인,그리고 두 딸,샘과 엘리제는 새로운 식구,이제 부대를 은퇴하고 돌아온 후러피를 환영하였습니다.
그날 이후부터 후러피는 이제 러셀가족의 아주 중요한 구성원이 되었지요.
하지만 분명한 것은 후러피가 러셀상사에게 가장 특별한 사랑을 가지고 있지요.
역시 느낌은 서로 통하는 가 봅니다.

"난 후러피를 애완동물이라고 하지 않습니다." 라고 말하면서
" 그는 나의 형제이자 친구입니다."


발췌 :animal people 8월호
기사 :상 받는개-미 북부동물 연맹
번역 :회원 이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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