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입양된 아이들
read 9663 vote 138 2009.08.17 (20:16:24)



장거리운전을 하며 전국을 다니시는 황준섭씨.
몇일씩 집을 비우는탓에 늘 혼자서  집을 지키는 아내를 위해 두달전 말티즈순돌이를 입양해갔다.
황준섭씨 부인의 사랑을 듬뿍 받은 순돌이는  몰라볼 정도로 튼튼하고 이쁘게 변해 두달만에 다시 보호소 방문을 했다.
그리고 순돌이 친구를 만들어주겠다며  보호소적응을 못하고 슬프게 앉아있는 시추 한마리를 더 입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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